환경포인트에 추가해 탄소중립실천포인트 지급
[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여수시가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과 '고품질 재활용품 회수‧보상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재활용품을 분리‧세척해 '여수 나눔행복 자원순환가게'로 가져오면 시에서 지급하던 환경포인트에 추가해 탄소중립실천포인트를 지급한다.
재활용품 보상사업 업무협약 체결 [사진=여수시] 2022.10.28 ojg2340@newspim.com |
투명페트병 10원/개(500㎖ 기준)과 서적 100원/kg, 알루미늄캔 600원/kg 등으로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별로 차등해 지급한다.
정기명 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여수 나눔행복 자원순환가게'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시책으로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해 2050탄소중립 여수를 실현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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