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광명시 소하동의 한 아파트에서 일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6일 수사당국 등에 따르면 광명경찰서는 전날 저녁 11시30분쯤 소하동 한 아파트에서 30대 남성 A씨가 "집에 오니 아이가 죽어있다"며 119신고를 접수했다.
광명경찰서 전경. [사진=뉴스핌 DB] 2021.06.09 1141world@newspim.com |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A씨의 30대 아내와 10대 아들 2명 등 3명이 숨진 상태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 등을 상대로 자세한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며 모든 가능성을 열어 두고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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