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법동·중리동·대덕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찾아가는 통합상담실'을 운영하며 동네 병·의원, 한의원, 치과 등을 방문해 프로그램 홍보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통합상담실은 건강·의료, 요양·돌봄 등 복지 욕구를 가진 주민들과 상담을 통해 정보제공 및 서비스 연계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대전 대덕구는 법동·중리동·대덕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찾아가는 통합상담실'을 운영하며 동네 병·의원, 한의원, 치과 등을 방문해 프로그램 홍보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사진=대전 대덕구] 2022.07.06 jongwon3454@newspim.com |
또 대덕구와 종합사회복지관, 노인종합복지관, 장애인종합복지관, 유관기관 등 민관 협력 거버넌스를 통해 돌봄사각지대를 발굴·해소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사회복지사뿐만 아니라 의사, 간호사 등 의료적 전문지식을 갖고 있는 상담자도 배치돼 건강에 대한 상담도 가능하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통합상담실 홍보를 통해 돌봄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지원하고 주민들의 욕구를 파악해 이용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돌봄 걱정 없는 대덕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