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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세미나] 권성동 "국민의힘, 블록체인 산업 진흥에 앞장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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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윤창현 개최 '2022 가상자산 세미나'
"가상자산 투자자 피해 예방 논의 시급"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가상자산 등 신산업 제도 정비와 관련해 "국민의힘도 블록체인 산업의 진흥과 동시에 투자자 보호 시스템을 마련하도록 법적·제도적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권 원내대표는 4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뉴스핌·윤창현 의원 주최 '가상자산 시장의 건전한 생태계 조성과 투자자 보호방안 세미나'에 참석해 "가상자산 관련 규정을 정비해 불법적 피해에 대한 예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논의가 시급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김민지 기자 =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의원총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2.06.27 kimkim@newspim.com

권 원내대표는 "최근 인플레이션에 따른 급격한 금리 인상과 경기 침체 등으로 세계 주식시장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며 "이와 함께 가상자산 가격이 폭락하며 청년층을 중심으로 한 국내 가상자산 투자자들의 손실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권 원내대표는 "지난 5월 한국산 가상자산 루나·테라 폭락 사태는 전 세계 가상자산 시장을 뒤흔들었다"며 "루나·테라 사태로 피해를 본 투자자는 국내에서만 약 28만명에 달하며 피해액은 수조원으로 추산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많은 전문가들은 제2, 제3의 루나·테라 사태가 다시 발생할 수 있다고 연일 경고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권 원내대표는 "상황이 이렇다 보니 가상자산 시장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며 "가상자산 거래소가 이용자에게 건전한 투자 환경을 제공하고 있는지, 투자자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지에 대한 의문도 커져 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오늘 세미나를 통해 디지털자산 산업을 육성하고 이용자 보호를 위한 관련 제도·정책 방향이 제시돼 가상자산 시장의 건전한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hong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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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마트 매출 상위 4개 모두 '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올해 1∼11월 군 마트 판매량 상위 4개 품목이 모두 주류로 집계됐다. 국군복지단 소속 PX(군 마트)가 병영 내 '생활복지 시설'로 운영되고 있음에도, 판매 구조는 사실상 '주류 중심'으로 재편된 셈이다. 논산 육군훈련소 본점 군 마트 전경. [사진=국방부 제공] 2025.12.21 gomsi@newspim.com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간 내 판매량 1위는 A 캔맥주(2398만개)였으며, 이어 B 캔맥주(2171만개), D 캔맥주(1400만개), C 소주(256만개) 순으로 나타났다. 네 품목 판매량을 합치면 총 8025만개, 매출액은 918억6948만원에 달한다. 군 마트 내 A 캔맥주 가격은 1000원으로, 편의점 평균가(2250원)의 절반 이하다. C 소주 역시 1060원으로, 시중가(1800원)보다 약 40% 낮은 수준이다. 복지단이 대량 구매 및 유통 수수료 절감으로 단가를 낮춘 영향으로 풀이된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E 화장품 세트가 전체 1위(323억6621만원)를 차지했다. 판매량은 83만개로, 군 마트 판매가(3만8930원)는 온라인 최저가(29만원)의 약 7분의 1 수준이다. 유용원 의원은 "군 마트는 장병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임에도, 실제 판매 비중을 보면 주류와 화장품이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며 "복지 취지에 맞게 품목 구성과 가격 체계를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gomsi@newspim.com 2025-12-2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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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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