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뉴스핌 라씨로] 라인게임즈, '서브컬처' 전문 개발사 '젠틀매니악'에 80억 투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80억원 투자해 지분 24.2% 확보
주류로 부상한 서브컬처 게임, 내년에 신작 '이세계 무역관' 출시 예정

[편집자] 이 기사는 6월 30일 오후 2시38분 AI가 분석하는 투자서비스 '뉴스핌 라씨로'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라인게임즈가 서브컬처 게임에 정통한 국내 게임사 '젠틀매니악'에 대한 투자를 단행했다. 최근 서브컬처 게임이 시장의 주류로 떠오른 만큼 선제적인 라인업 확보로 성과를 내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라인게임즈는 지난 22일 열린 이사회에서 개발력 확보 및 시너지 창출을 위해 80억원을 투자해 '젠틀매니악'의 주식 2만2000주를 매입하기로 결정했다.

젠틀매니악은 캐릭터 수집형 게임 '라스트 오리진'의 개발사로 유명한 스마트조이에서 초대 개발 제작자(Product Director·PD)를 담당한 복규동, 이태웅 PD가 지난해 창업한 신생 게임 개발사다. 현재 젠틀매니악은 내년 출시를 목표로 미소녀 수집형 턴제 RPG '이세계 무역관(가칭)'을 개발 중이다.

[사진=젠틀매니악]

나아가 젠틀매니악은 이세계 무역관 출시 이후 해당 지적재산권(Intellectual Property rights·IP)를 활용한 웹 소설, 애니메이션 등의 제작과 블록체인 프리퀄(속편) 게임 개발도 염두하고 있다.

라인게임즈는 이세계 무역관의 퍼블리싱(유통 및 서비스)을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라인게임즈가 지분을 투자한 시프트업과 우주의 '데스티니차일드'와 '엑소스히어로즈'의 퍼블리싱을 맡은 전례가 있기 때문이다.

라인게임즈 측은 "젠틀매니악은 서브컬처 문화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개발 경력이 있는 인력을 바탕으로 현재 신작 타이틀을 준비 중인 회사"라며 "이번 투자는 젠틀매니악의 비전과 신작 게임의 가능성을 높게 평가해 진행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라인게임즈는 그동안 장르, 플랫폼 등에 구애받지 않고 재미있는 게임을 개발 중인 다양한 개발사에 투자를 진행해 왔다"며 "특히 올해는 그 중 오랜 기간 준비한 무게감 있는 타이틀이 하나씩 출시를 시작하는 해"라고 강조했다.

MMORPG '언디셈버' 이미지. [사진=라인게임즈]

실제로 라인게임즈는 올해 3분기 국내 시장에 오프월드 MMORPG '대항해시대 오리진'을 출시하고, 연말에는 해외 시장에 MMORPG '언디셈버'를 출시할 예정이다. 또 출시 일정이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루트슈터 장르 PC 게임 '퀀텀나이츠'와 콘솔 버전의 RPG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의 출시도 준비 중이다.

라인게임즈는 내부적으로 지분 투자를 통한 게임 라인업 확대와 개발력 강화 전략이 빠르게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는 분위기다.

특히 카카오게임즈가 이달 출시한 서브컬처 게임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가 국내 구글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매출 최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흥행몰이를 하고 있어 이세계 무역관에 대한 기대도 큰 상황이다.

서브컬처 게임은 미소녀 캐릭터가 등장하는 수집형 RPG 게임 장르를 주로 의미한다. 과거에는 소수 마니아가 즐기는 비주류 게임으로 여겨졌지만, 최근에는 탄탄한 팬층을 보유한 주류 게임 장르로 주목받고 있다. 

라인게임즈 관계자는 "라인게임즈는 그 동안 게임의 본질적 재미와 fun & fan이라는 철학을 유지하면서 장르, 플랫폼 등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개발사에 투자를 진행해 왔다"며 "재미있는 게임을 선보이면 성과는 따라온다는 생각을 가지고 항상 좋은 게임과 개발사를 찾고 있다. 앞으로 게임의 재미와 완성도를 높여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해 나가는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라인게임즈는 지난해 매출로 전년 대비 41.16% 줄어든 433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손실은 같은 기간 151억8500만원이 늘어난 약 520억원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dconnec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특검, 오세훈 징역 1년6개월 구형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민중기 특별검사팀(김건희 특검팀)이 여론조사 비용을 대납토록 한 혐의로 기소된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다. 김건희 특검팀은 1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조형우) 심리로 열린 오 시장 등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결심 공판에서 오 시장에게 징역 1년 6개월과 추징금 3300만 원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오세훈 서울시장이 17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여론조사 대납 의혹 관련 결심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6.17 photo@newspim.com 특검팀은 오 시장과 함께 기소된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에게는 징역 1년, 사업가 김한정 씨에게도 징역 1년을 구형했다. 특검팀은 "객관적 증거들에 의하면 정치자금법 위반이 명백히 입증됐다"며 "피고인들의 주장은 상식과 경험칙에 반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오 시장을 향해 "이 건 범행으로 인한 이익의 최종적 귀속주체임에도 불구하고 범행을 부인하며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며 "피고인에 대한 엄중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 오 시장은 2021년 4·7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명태균 씨로부터 총 10차례에 걸쳐 여론조사 결과를 받고 후원자 김한정 씨에게 비용을 대신 내게 한 혐의로 지난해 12월 재판에 넘겨졌다. 오 시장은 명 씨와 만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여론조사를 의뢰하거나, 김 씨에게 여론조사 비용 대납을 요청한 적 없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right@newspim.com 2026-06-17 15:27
사진
SK하닉, 100조 주주환원설 선긋기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SK하이닉스가 100조원 규모의 초대형 주주환원 추진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전날 해명 공시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주주환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기사에 기재된 주주환원 규모 등 구체적인 내용은 검토한 바 없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 이천 본사. [사진 = 뉴스핌DB] 앞서 한 매체는 SK하이닉스가 올해 4분기 자사주 매입과 현금배당 등을 포함해 최대 100조원 규모의 주주환원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자사주 매입 규모만 약 40조원에 이를 수 있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SK하이닉스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원론적 입장은 유지하면서도, 보도에 언급된 구체적 규모와 방식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업계에서는 고대역폭메모리(HBM) 호황에 따른 실적 개선으로 주주환원 확대 기대가 커지고 있지만, HBM 증설과 첨단 패키징 투자 등 대규모 자금 수요도 함께 고려될 것으로 보고 있다. kji01@newspim.com 2026-06-17 08:0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