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글로벌경제

속보

더보기

美, 이란 원유 제재 해제·비축유 추가 방출 검토..."1억4000만 배럴 풀어 유가 잡는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미 재무장관이 19일 이란산 원유 제재를 해제했다.
  • 1억4000만 배럴 규모로 10~14일치 공급을 풀어 유가를 낮췄다.
  • SPR 추가 방출과 일본 공조로 호르무즈 봉쇄 충격을 대응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러시아 이어 이란까지…공급 확대 총동원
"금융시장 개입 없다"…실물 공급으로 대응
일본과 공조 확대…중국엔 "신뢰 어려운 공급자"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이 중동 전쟁 여파로 급등한 국제유가를 억제하기 위해 이란산 원유 제재 해제와 전략비축유(SPR) 추가 방출 등 전방위적인 공급 확대 카드에 나섰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발생한 공급 충격을 실물 물량으로 대응하겠다는 전략이다.

스콧 베센트 미 재무장관은 19일(현지시간) 폭스비즈니스 인터뷰에서 "수일 내 해상에 묶여 있는 이란 원유에 대한 제재를 해제할 수 있다"며 "규모는 약 1억4000만 배럴"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는 약 10일에서 2주치 글로벌 공급량에 해당한다"며 "이 물량이 시장에 풀리면 향후 10~14일 동안 유가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본질적으로 이란산 원유를 활용해 유가를 낮추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국제유가는 배럴당 100달러를 웃돌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사실상 봉쇄하고 유조선을 공격하면서 글로벌 에너지 공급 차질 우려가 커진 영향이다.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 [사진=로이터 뉴스핌]

러시아 이어 이란까지…공급 확대 총동원

미 재무부는 앞서 제재로 묶여 있던 러시아산 원유 약 1억3000만 배럴의 판매를 허용해 글로벌 공급을 늘린 바 있다. 이번 이란산 원유 제재 완화 역시 같은 맥락의 '공급 확대 전략'으로 풀이된다.

베센트 장관은 추가 대응 카드로 전략비축유 방출도 거론했다. 미국은 이미 1억7200만 배럴 방출을 약속했으며, 이는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주도한 4억 배럴 공동 방출 계획의 일부다.

그는 "유가를 낮추기 위해 미국이 단독으로 추가 SPR 방출에 나설 수 있다"고 밝혔다.

"금융시장 개입 없다"…실물 공급으로 대응

미국은 원유 선물시장 개입에는 선을 그었다. 베센트 장관은 "재무부는 원유 선물시장에 절대 개입하지 않을 것"이라며 "대신 실물 공급을 늘려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하루 1000만~1400만 배럴 규모의 공급 공백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미국은 이를 메우기 위해 이란산 원유 방출과 비축유 활용을 병행하겠다는 구상이다.

일본과 공조 확대…중국엔 "신뢰 어려운 공급자"

미국은 동맹국과의 공조도 강화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 회담을 갖고, 일본 해군의 호르무즈 해협 안전 확보 참여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일본 역시 추가적인 비축유 방출에 나설 가능성이 거론된다.

베센트 장관은 중국에 대해서는 "항공유 등 정제 제품의 아시아 수출을 중단하며 신뢰할 수 없는 공급자가 됐다"고 비판했다.

이란 분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113달러를 웃돌고 있으며, 이에 따라 미국 증시 역시 약세 흐름이 예상된다. 시장에서는 미국이 제재 완화와 비축유 방출, 동맹국 공조를 결합한 '유가 방어 전략'을 본격 가동한 것으로 보고 있다.

koinw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스페이스X, 데뷔 첫날 19% 급등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가 12일(현지시간) 나스닥 데뷔에서 급등하며 기업가치 2조 달러를 돌파했다. 사상 최대 기업공개(IPO) 후 로켓과 인터넷 서비스, 인공지능(AI)을 아우르는 머스크의 거대 제국에 올라타려는 투자자들이 몰려든 결과다. 스페이스X 주가는 이날 공모가 135달러 대비 19.34% 급등한 161.1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로써 스페이스X는 미국 시가총액 6위 기업에 올랐다. 거래 개시는 많은 시장 참가자들의 예상보다 순조로웠다. 이날 오전 늦게 거래가 시작된 주가는 세션 대부분 동안 전날 공모가 대비 15~30% 상승 범위에서 움직였으며 변동성은 크지 않았다. 거래량은 5억 주, 금액 기준으로는 약 800억 달러를 넘어섰다. 최근 기술주 급락으로 AI 관련주의 천문학적 상승에 대한 우려가 커진 가운데 거래소가 이번 상장을 감당할 수 있을지에 대한 불안 속에 치러진 데뷔였다. AJ벨의 댄 코츠워스 마켓 책임자는 "스페이스X는 증시 데뷔 조달액 기록을 깬 것뿐 아니라 다른 거물들을 한참 따돌렸다"며 "시작 밸류에이션이 이미 2조 달러에 육박하는 상황에서 손가락 클릭 한 번에 그만큼의 가치를 더한 것은 인상적"이라고 평가했다. 개인 투자자들은 전체 물량의 약 20%를 배정받았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통상적인 IPO보다 훨씬 큰 비중으로 단 1주를 배정받고 축하하는 이들도 있었다. 그윈 숏웰 사장과 브렛 존슨 최고재무책임자(CFO) 등 스페이스X 경영진은 이날 개장벨을 울린 후 뉴욕 타임스스퀘어의 나스닥 마켓사이트에서 자축했다. 머스크는 텍사스에서 직원들을 위한 별도 행사를 열었다. 이날 상장은 머스크를 사상 첫 조만장자(트릴리어네어)로 만들었다. 2025년 매출 187억 달러 기준으로 스페이스X의 시가총액은 매출 대비 약 110배로 다른 초대형주들을 한참 웃돈다.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이미 긍정적 투자의견을 냈지만 모닝스타 애널리스트들은 이달 적정 가치를 약 7800억 달러로 평가했고 CFRA는 이날 매도 의견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12일(현지시간) 나스닥에 상장한 스페이스X 이미지가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나오고 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6.13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6-06-13 05:37
사진
"한국 32강 진출 확률은 93%"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경쟁국을 꺾은 값진 결실은 예상보다 달콤했다. 홍명보호가 12일(한국시간)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체코를 2-1로 역전승을 거둬 32강 토너먼트 진출의 9부 능선을 넘었다. 체코전 승리는 단순한 승점 3점 이상의 가치를 지닌다. 유력 외신들은 한국의 조별리그 통과 가능성을 매우 높게 점쳤다. 미국 매체 디애슬레틱은 경기 직후 자체 시뮬레이션 결과를 공개하며 "1승을 거둔 한국의 32강 진출 확률은 93%에 달한다"고 분석했다. 대회 전 매체가 예측했던 진출 확률 70.35%에서 무려 20%포인트 이상 급상승했다. [과달라하라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손흥민(가운데) 등 한국 대표팀 선수들이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 체코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한 후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6.6.13 psoq1337@newspim.com 이번 대회부터 참가국이 48개국으로 늘어나면서 각 조 1, 2위는 물론, 조 3위 중 성적이 좋은 8개 팀까지 32강에 합류한다. 영국 'BBC'는 "통계상 승점 3점에 골득실이 0 이상이면 32강 진출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승점이 같을 때 상대 전적을 가장 먼저 따진다. 한국은 가장 까다로운 조 2위 경쟁자인 체코를 직접 무너뜨리면서 향후 순위 싸움에서 절대적인 우위를 선점했다. 남은 조별리그 일정도 한결 여유로워졌다. 디 애슬레틱은 한국이 오는 19일 멕시코와의 2차전에서 패하더라도 32강 진출 확률은 86%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마지막 상대인 남아공전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심지어 최악의 시나리오인 '남은 2경기 전패'를 당하더라도 한국이 토너먼트에 오를 확률은 55%로 예상했다. psoq1337@newspim.com 2026-06-13 08: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