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는 22일 제52회 지구의 날을 맞아 당일 저녁 8시부터 10분 간 공공건물 및 지역상징물 등을 대상으로 소등행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공기관 사무실 전등, 엑스포 다리와 같은 지역상징물 경관조명을 10분간 소등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지역 대표 야간조명 건물들인 갤러리아 타임월드와 대전 신세계백화점이 함께 참여한다.
대전시는 탄소중립 인식제고와 공감대 확산을 위해 기후변화주간(4월 22~28일) 동안 저탄소 생활실천 문화의 일상화를 위한 홍보 및 캠페인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신용현 대전시 기후환경정책과장은 "지구의 날을 맞아 탄소중립생활실천 운동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공감대와 기후행동 확산을 위해 다양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