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김경훈 전 대전시의장이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대전 중구청장 출마에 나섰다.
28일 김경훈 예비후보는 출마회견을 열고 "중구의원부터 대전시의장까지 12년 의정활동의 경험과 비전을 바탕으로 '강한 중구'를 만들겠다"며 출마의지를 밝혔다.
28일 김경훈 전 대전시의장이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대전 중구청장 출마에 나섰다. [사진=김경훈 선거사무소] 2022.03.28 nn0416@newspim.com |
김 예비후보는 보문산 개발과 주거안정을 최우선 정책 과제로 제시했다. 그는 "보문산 개발 문제는 모든 시민과의 협의를 통해 해결하겠다"며 "사회적 합의를 통한 보문산 개발이 이뤄진다면 중구의 노후주택 문제도 함께 해결될 것"이라고 공약했다.
또 "'재건축, 재개발 원스톱 처리본부'를 운영하고 많은 공공임대주택을 건립해 주거안정화를 이루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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