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대전시 전기이륜차 보조금 최대 300만원 지원...28일 접수 시작

기사입력 : 2022년03월27일 11:08

최종수정 : 2022년03월27일 11:08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가 전기이륜차 보조금 지원을 오는 28일 시작한다.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하며 기존 내연기관 이륜차 폐차하고 전기이륜차 구매 시 최대 2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대전시는 상반기 278대, 하반기 118대 총 396대에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보조금은 대당 85만 원에서 최대 300만 원까지다. 내연기관 이륜차 폐차하고 전기이륜차를 구매할 경우 차종별 지원액 범위 내에서 최대 2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서울=뉴스핌] 김민지 인턴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9일 오후 서울시청에서 열린 전기이륜차·전기화물차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전기이륜차 충전 방식에 대한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2021.10.29 kimkim@newspim.com

올해 환경부 지침에 따라 총 물량의 60%는 일반, 20%는 법인·기관, 10%는 장애인 등 취약계층, 다자녀, 내연기관 이륜차 폐차 후 차량 구매자 등에 우선 배정했다. 10%는 배달용 차량 구매자에 별도 배정했다.

신청일 기준 최소 90일 전부터 대전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6세 이상 대전시민이나 대전시에 본사, 지사, 공장, 사업장을 두고 있는 법인(공공기관․지방공기업․개인사업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개인은 세대 제한 없이 1대, 법인은 최대 5대까지다.

신청은 28일부터 12월 9일까지 전기이륜차 구매계약 후 제작·수입사에 전기이륜차 구매 지원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예산 소진 시 신청이 조기에 마감될 수도 있다.

대상자 선정은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의 구매 신청 접수 순이다. 대상자 선정 후 2개월 내 차량이 출고되지 않을 경우 선정이 취소되므로 출고기간을 고려해 신청해야 한다.

지원대상 차종은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청 홈페이지나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 게재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보조금을 지급받은 전기자동차 구매자는 2년 의무운행기간을 준수해야 한다. 2년 의무운행기간 내 차량 매매 시, 매수자에게 모든 의무사항(의무운행기간, 보조금 반환의무 등)이 인계된다.

nn041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