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서울시민 공유정책 만족도 1위 '따릉이'

기사입력 : 2022년01월17일 09:58

최종수정 : 2022년01월17일 10:15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공유정책 인지도 72.2%...이용 만족도 89.5%
따릉이(96.9%) 공구대여소(93.3%) 나눔카(91.7%) 순

[서울=뉴스핌] 소가윤 인턴기자 = 서울시의 공유정책 중 공공자전거인 '따릉이'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해 11월 서울 거주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서울시 공유정책 이용 실태 조사 결과를 17일 발표했다.

[사진=서울시] 소가윤 인턴기자 = 2022.01.17 sona1@newspim.com

공유정책 이용에 대한 만족도는 89.5%로 조사됐다. 이중 따릉이가 96.9%로 만족도가 가장 높았고 이어 공구대여소(93.3%), 나눔카(91.7%), 공공시설 개방(90.2%), 공공와이파이(89.5%) 순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공유정책에 대해서 시민 72.2%가 인지하고 있었다. 따릉이의 인지도가 98.8%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공공와이파이(77.8%), 나눔카(66.5%), 주차장공유(58.1%) 순으로 조사됐다.

또 코로나19 확산 이전 대비 시민들의 공유 활동 변화를 조사한 결과 비대면 사업인 따릉이와 공공와이파이, 공공데이터 개방, 주차장 공유 등은 증가했다고 응답했다. 접촉이 빈번한 사업인 나눔카와 공공시설개방, 한지붕세대공감은 감소했다.

자원공유의 필요성에 대한 질문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공유활동에 대한 우려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서울시민 70.6%가 자원공유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자원공유가 필요한 이유로는 '낭비되는 자원을 절약하기 위해서' 라는 답변이 37.9%로 가장 높았다. 이어 과도한 소비로 인한 환경오염 억제(24.0%), 사회구성원간의 공동체 활성화(17.3%), 지출비용 절감(17.3%), 공유산업 육성(3.4%) 순으로 나타났다.

이원목 시민협력국장은 "디지털 시대 전환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기존 공유서비스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속 지식, 정보 등을 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 운영이 필요해 보인다"며 "코로나19 팬데믹, 1인 가구 증가, 합리적 소비방식 확산 등의 시대적‧환경적 상황에 맞는 공유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한 민‧관의 노력이 강화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sona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