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정치 국회·정당

김어준 "이낙연, 소송 안할 것…곧 이재명과 막걸리 마실 듯"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설훈에도 "선거 기간에는 미치지만 끝나면 돌아와"
이낙연 캠프 "부정확·편파발언, 교통방송 조치 취하라"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여권에서 상당한 영향력이 있는 방송인 김어준 씨가 최근 경선 불복 논란의 주인공인 이낙연 후보에 대해 곧 승복 선언을 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김씨는 특히 이재명 후보와 관련해 대장동 의혹으로 구속 가능성도 있다고 한 설훈 의원에 대해서도 "미친다"는 표현을 써 논란이 됐다.

김어준 씨는 13일 자신이 진행하고 있는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이낙연 캠프에서 당무위 소집을 요청한 것을 두고 '끝까지 가려고 하는구나, 결론이 나도 가처분을 가지 않을까'하고 우려하는 분들이 많지만 저는 그렇게 전망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김씨는 "당무위를 열어달라고 한 것은 소송하겠다가 아니라 퇴로를 열어달라는 말"이라며 "이낙연 후보의 스타일은 명예를 대단히 중시하는데 당무위에서 결론이 나면 바로 승복을 하겠다는 것이다. 곧 이재명 후보와 막걸리를 마실 것"이라고 예측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 진행자 김어준 씨2019.06.11 mironj19@newspim.com

김씨는 설훈 의원에 대해서도 "선거기간에는 다들 미치지만 끝나면 돌아온다"라며 "당무위에서 결론이 나면 돌아올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그 이유에 대해 "다 정치를 할 분들이기 때문"이라고 근거를 들었다.

여권 지지층에서 상당한 영향력이 있는 김씨의 발언에 대해 이낙연 캠프가 공식 반박하고 나섰다.

이낙연 캠프는 보도자료를 통해 김씨에 대해 "최근 잇달아 부정확하고 특정 정파에 편파적인 발언으로 논란을 자초했다"라며 "공정하고 정확한 보도를 사명으로 하는 공영방송 뉴스 프로 진행자의 본분을 망각한 행위로 교통방송은 책임 있는 조치를 취해주기 바란다"고 요구했다.

이날 이낙연 캠프는 김씨의 발언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했다. 우선 16대 민주당 대선과 18대 대선에서도 이같은 문제가 있었지만, 다 무효로 처리됐다는 발언에 대해 "2002년 16대 민주당 대선 경선은 결선투표제가 아니고 선호 투표제"라며 "이는 경선에 출마한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1순위 후보부터 차례대로 선택해서 투표하는 방식으로 이는 중도 사퇴자의 표를 무효로 처리해도 최종 당선자 결정에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또 18대 대선에 대해서도 "경선에 참여한 후보는 총 4명이었는데 중도에 사퇴한 후보는 없었다"라며 "2012년 18대 대선에서는 사퇴 후보자 득표의 무효 처리 조항이 아무런 논란꺼리가 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낙연 후보가 이재명 후보를 압도한 3차 일반국민선거인단과 관련해서는 "국민선거인단은 각 후보 진영에서 자율적으로 모집했고, 이는 숫자에 차이가 있을지언정 모집 과정에서 외부의 입김이나 영향력이 미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캠프는 "민주당 지지층의 통계학적 범위를 벗어나는 국민선거인단이 구성됐다는 건 논리적 귀결"이라고 말한 김씨에 대해 "구체적인 증거도 없이 지극히 자의적이고 음모론적인 주장을 펴고 있다"라며 "이같은 일방적인 주장은 3차 선거인단의 모집단이 사전에 조작됐을 가능성을 거론한 것으로, 당 선관위의 선거관리에 심각한 문제점을 제기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낙연 캠프는 "김 씨의 이같은 부정확·부적절하고도 특정 정파를 옹호하는 듯한 발언이 공영방송의 전파를 통해 국민들에게 가감없이 전달되는 것은 매우 부적절한 처사"라며 "교통방송 제작진은 이에 대해 응당한 해명과 조치를 취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다만 교통방송은 이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화, 김광삼 투수코치·진종길 코치 영입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김광삼 전 LG 트윈스 투수코치와 진종길 전 NC 다이노스 코치를 영입하며 류지현 신임 감독 체제의 코칭스태프 개편에 나섰다. 한화는 23일 김광삼 코치와 진종길 코치를 새롭게 영입했다고 밝혔다. 두 코치는 오는 30일부터 일본 미야자키에서 진행되는 마무리 훈련에 합류해 선수들을 지도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LG 시절의 김광삼 투수코치. [사진=LG 트윈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김 코치는 류 감독과 LG에서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춘 지도자다. 신일고를 졸업한 뒤 1999년 LG에 입단해 2016년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은퇴 후인 2017년부터 LG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육성군 재활·투수코치와 2군 투수코치, 1군 불펜코치 등을 거쳐 2024년부터 올해까지 1군 메인 투수코치를 맡았다. 특히 류 감독과는 LG뿐 아니라 야구 국가대표팀에서도 감독과 투수코치로 호흡을 맞췄다. 김 코치는 이번 한화 합류로 선수와 지도자 생활을 통틀어 처음으로 LG가 아닌 구단에서 활동하게 됐다. 진 코치는 한화에서 선수 생활을 마친 인연이 있다. 부산고와 동의대를 졸업한 뒤 2000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삼성 라이온즈의 지명을 받았고, 2005년 한화에서 현역 생활을 마무리했다. [서울=뉴스핌] NC 시절의 진종길 코치. [사진=NC 다이노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2007년 동의대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진 코치는 2013년부터 올해까지 NC에서 작전·수비·주루 코치 등을 역임했다. 한화는 앞서 류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한 데 이어 두 코치를 영입하며 2027시즌을 위한 지도 체계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3 17:07
사진
[날씨] 태풍 영향 제주·남부 중심 비 [서울=뉴스핌] 고다연 기자 = 토요일인 24일은 태풍 '참피' 북상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부지방 중심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4일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다. 비가 내리는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들고 이동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오는 25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20~60mm, 부산·울산·경남 20~60mm, 제주도 50~100mm(많은 곳 산지·중산간 150mm 이상)다. 아침 최저기온은 8~17도로 예상된다. ▲서울 13도 ▲인천 14도 ▲수원 14도 ▲춘천 10도 ▲강릉 13도 ▲청주 14도 ▲대전 13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대구 14도 ▲부산 17도 ▲울산 16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16~21도로 예측된다. ▲서울 21도 ▲인천 21도 ▲수원 21도 ▲춘천 20도 ▲강릉 20도 ▲청주 20도 ▲대전 19도 ▲전주 26도 ▲광주 19도 ▲대구 19도 ▲부산 19도 ▲울산 19도 ▲제주 22도다. 바다 물결은 서해·남해·동해 앞바다 0.5~1.5m로 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gdy10@newspim.com 2026-10-23 17: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