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기상청은 오는 14일부터 5일간 온라인으로 '2021 기상기후산업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100여개 기업과 관계기관이 참여한 이번 박람회는 가상으로 꾸며진 '기상기후관'과 '기상ESG(환경·사회·지배구조)관'을 통해 최신 기상기술 동향을 소개하고 관련 제품을 전시한다.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2021 기상기후산업박람회 포스터. [사진=기상청] 2021.09.13 min72@newspim.com |
기상기후관에서는 '프리미엄 전시관'을 포함해 ▲지상 ▲지진 ▲해양 ▲항공 등 다양한 분야의 관련 제품과 서비스를 관람할 수 있다.
기상ESG관에서는 기상정보를 경영에 접목한 날씨경영 기업과, 재생에너지·탄소 저감을 위한 제품과 기술을 만나볼 수 있다.
박광석 기상청장은 "기상산업계에서도 다양한 융합정보 서비스가 확대돼 기상산업이 좀 더 성장하고, 이를 바탕으로 기후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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