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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카불 공항 테러로 미군 12명 사망·15명 부상..IS 소행"

  • 기사입력 : 2021년08월27일 04:50
  • 최종수정 : 2021년08월27일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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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미국 국방부는 26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카불 공항 인근에서 발생한 폭탄 테러로 미군 12명이 사망하고, 15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케네스 맥켄지 미국 중부사령관은 이날 국방부의 아프간 테러 관련 긴급 언론 브리핑에서 화상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날 발생한 폭탄 테러는 카불 공항의 출입구 중 하나인 애비 게이트 앞과 인근에 있는 바론 호텔 주변에서 발생했으며 게이트 등을 통제하던 미군이 피해를 입었으며 아프간인 등 민간인 수십명도 숨졌다고 말했다. 

맥켄지 사령관은 자살폭탄 테러로 보이는 이번 공격은 이슬람국가(IS) 소행으로 추정된다면서 미군은 그 배후를 철저히 추적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현재 카불에는 1천명의 미국인이 여전히 남아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면서 이날 테러 공격에도 불구하고 이들을 안전하게 대피하는 임무는 계속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프가니스탄 카불 공항을 시찰하고 있는 케네스 맥켄지 미 중부사령관. (가운데) [사진=로이터 뉴스핌]

kckim1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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