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로이터=뉴스핌] 신호영 인턴기자 = 한국 여자 배구가 세계랭킹 2위 브라질에 무릎을 꿇으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한국 여자배구팀은 8일 오전 유럽의 배구 '강호' 세르비아(세계랭킹 6위)와 동메달 결정전을 치른다. 한국은 세르비아와의 역대 상대전적에서 4승 12패로 뒤지고 있다. 이번 올림픽 조별리그에서 한 차례 맞붙었지만 0대3으로 패했다. 하지만 세르비아를 상대로 마지막까지 투혼을 발휘할 김연경을 비롯한 한국 배구의 황금세대의 활약이 주목된다. 2021.08.06 shinhoro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