郡,민자유치 성공...141억 민간사업부지 매매
[영동=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영동군이 조성중인 레인보우 힐링관광지구내에 18홀 규모의 골프장과 호텔, 콜프빌리지가 들어선다.
23일 영동군에 따르면 군은 전날 민간 사업 법인인 레인보우㈜에 관광지구내 민간사업 부지 92만6625㎡를 141억원에 매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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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과 호텔 조감도.[사진=영동군] 2021.07.23 baek3413@newspim.com |
이 부지를 구입한 레인보우는 2023년 7월까지 750억원을 투입해 레인보우 힐링관광지에 골프장과 101실 규모의 호텔, 골프빌리지를 조성한다.
사업계획 승인 등 사전 행정절차가 완료되면 8월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레인보우는 공사가 본격화 되면 지역 건설업체를 참여시키고 영동에서 생산되는 자재․장비 구매, 군민 우선 고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서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영동군과 민간사업자 레인보우는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관광지를 함께 만들어가는 성공 파트너로 관광지의 완성을 위해 힘을 합치겠다"고 말했다.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는 영동의 지역 특화자원인 과일과 와인, 일라이트 등을 관광과 결합한 힐링테마 관광지를 조성하는 것으로 영동군이 가장 공들이고 있는 사업이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