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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 "재난지원금, 전국민 지원 어렵다…취약계층 지원 확대는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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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재난지원금, 고소득층은 지출만 대체"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일 당정협의 결과 도출된 80% 재난지원금 선별 지급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당 내외에서는 전국민 보편 지급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하지만 저소득층 위주로 지급하는 것이 소비 진작에 더 효과적이고 정부의 완강한 반대로 80%로 정한 것으로 보인다.

윤호중 원내대표는 이날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과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전국민께) 드렸더니 저소득층은 소비로 연결되는 비율이 훨씬 높았지만 고소득층의 경우 기존 지출을 대체하는 비율이 더 많아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전국민 지원 방식으로 확대되기는 어렵지 않은가"라는 의견을 조심스럽게 밝혔다. 저소득층이 소비가 늘어날 경우 평소 소득 한계로 소비하지 못한 부분에 대한 지출을 늘리는, '한계소비성향'이 높게 나타났다는 분석이다.

다만 윤 원내대표는 "80% 선을 정하진 않았다. 청년이나 장애인, 맞벌이 부부 등에 대한 확대는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가 지난 29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2021.06.29 kilroy023@newspim.com

최대 30만원 신용카드 캐시백 지급보다 현금 지급이 더 명쾌하다는 진행자 질문에는 "쓸 수 있는 돈, 가처분소득이 충분한 분들이니 기왕이면 소비를 더 해달라고 하는 경제적 측면에서의 노블리스 오블리주"라며 "경제 위기 대응 기여분에 대한 성의의 표시로 봐달라"고 말했다.

재난지원금이 전국민 위로 차원이라는 당내 일각 지적에는 "아직 위로했다는 인사를 나누기에는 지금 위기가 계속되고 있고, 한정된 재원을 투입해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정책 효과를 거둘 수 있는지 판단한 것"이라며 "국회 논의를 통해 수정될 부분이 있다면 수정해야겠지만 지금까지 정부가 고심해 추경안을 짠 것은 나름대로 평가해줘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윤 원내대표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대권 출마 선언을 두고 "빈 수레가 요란했다"며 "자신의 정치철학이나 미래비전보다는 현 정부를 비판하는데 집중한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윤 원내대표는 전날 보도된 윤 전 총장 배우자 김건희씨 인터뷰에 대해 "배우자가 이렇게 빨리 등판한 후보는 처음"이라며 "직접 인터뷰를 하며 전국민이 (의혹에 대해) 알게 한 계기가 될 수 있다. 굉장히 불리한 판단이다"라고 말했다.

또 최재형 감사원장이 사의를 표한 것을 두고서도 "군인으로 치면 근무지 이탈"이라며 "공직사회 기준, 공직자 업무능력, 적정성을 다뤄야 하는 감사원장이 그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나가 정부를 비판한다는 것은 탈영병과 다를 바 없다"고 꼬집었다. 

with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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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 2000원' 노점, 3일 영업정지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손님에게 생수를 2000원에 판매해 '바가지' 논란을 빚은 광장시장 노점이 영업 정지 처분을 받았다. 24일 광장시장 노점 상인회에 따르면 해당 노점은 상인회 징계에 따라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3일간 영업을 중단했다.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 [사진 = 뉴스핌DB] 논란은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튜버가 올린 영상에서 시작됐다. 영상에는 문제의 노점에서 물을 요청하자 상인이 500㎖ 생수를 건네며 가격을 2000원이라고 안내하는 장면이 담겼다. 해당 노점은 메뉴판에 생수 가격을 2000원으로 표시했지만, 시중가보다 두 배가량 비싸다는 점에서 비판이 이어졌다. 실제로 광장시장 내 다른 노점들은 대부분 생수를 1000원 수준에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인회 관계자는 이번 논란과 관련해 "노점 특성상 1.8ℓ 생수를 구매해 컵에 따라 제공하는 경우가 있는데, 외국인들이 이를 먹다 남은 물로 오해하는 일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점들이 개인사업자라 가격을 일괄적으로 정하기는 어렵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적정 가격에 판매하는 방향으로 개선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moonddo00@newspim.com 2026-04-24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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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규모 베이징모터쇼 개막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세계 최대 규모의 베이징 모터쇼가 24일 개막했다. 이날 개막한 베이징 모터쇼는 다음 달 3일까지 10일 동안 진행된다. 베이징 모터쇼는 2년에 한 번 개최된다. 그동안 국제 전람 센터에서 개최되었던 베이징 모터쇼는 참여 기업이 증가하면서 국제 전시 센터에서도 동시에 개최됐다. 이로 인해 전시 면적은 기존의 20만㎡에서 38만㎡로 확장됐다. 이는 모터쇼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베이징 모터쇼에는 21개국의 1000여 개 자동차 제조업체와 부품 제조업체가 참여한다. 전시 기간 동안 약 100만 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모터쇼에는 모두 1451대의 차량이 전시된다. 이 중 세계 최초 공개 모델(월드 프리미어)은 181대다. 2년 전 모터쇼의 117대에 비해 대폭 늘어났다. 콘셉트카는 71대가 전시된다. 중국 최대 자동차 업체인 비야디(BYD, 比亞迪)는 9분 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한 배터리를 선보였다. 해당 배터리를 장착한 차량은 한 번 충전으로 830㎞ 주행이 가능하다. 중국 업체인 체리 자동차는 50가지 이상의 모델을 전시한다. 특히 체리 자동차는 새로 개발한 서브 브랜드인 '쭝헝(縱橫)'이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쭝헝은 럭셔리 하이브리드 오프로드 차량 브랜드다. 지리(吉利)자동차는 산하 브랜드 제품들을 대거 전시했으며, 별도로 기술 전시 부스를 마련해 자율 주행 기술을 선보였다. 스마트카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화웨이도 부스를 만들어 20여 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화웨이는 창안 자동차, 둥펑 자동차, 베이징 자동차, 상하이 자동차, 광저우 자동차, 체리 자동차, 제일 자동차, 장화이 자동차 등 8대 국영 자동차 기업과 제휴하여 차량을 출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모터쇼에서는 현대차, 폭스바겐,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도 총출동했다. 폭스바겐 그룹은 폭스바겐, 제타, 아우디를 포함해 총 4개 브랜드 산하 10개 모델을 선보인다. 특히 폭스바겐은 중국 전기차 업체 샤오펑과 협업해 개발한 ID.UNYX 모델의 첫선을 보였다. 폭스바겐 그룹은 올해 순수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등 신에너지차(NEV) 20여 대를 출시하는 등 중국 시장 공략을 가속할 구상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중국 자율 주행 기업 모멘타의 자율 주행 기술을 탑재한 신형 S클래스를 전시했다.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중국 시장에 출시할 아이오닉 전기차 양산 모델의 디자인 및 상품 정보를 처음 공개했다. 구매부터 유지 보수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기차 판매 및 서비스 방안도 발표했다. 24일 개막한 베이징모터쇼에서 샤오미의 부스에 취재진이 몰려있다. [사진=시나웨이보 캡처] ys1744@newspim.com 2026-04-24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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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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