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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마감] 일본·중국 휴장 속 인도 오르고 홍콩 내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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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5일 아시아 주식시장은 일본이 한국과 마찬가지로 어린이날을 맞아 휴장하고 중국 증시가 노동절 연휴로 휴장하면서 한산한 분위기 속에 엇갈린 흐름이 나타났다.

간밤 뉴욕 증시가 기술주의 두드러진 약세 속에 혼조세를 기록한 가운데, 홍콩 증시는 아래를 향한 반면 호주와 인도 증시는 상승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전날보다 0.6% 떨어진 2만8397.29로 마감됐다. 특히 간밤 나스닥 하락 충격으로 기술업종이 두드러진 하락세를 보였다.

반면 호주 S&P/ASX200지수는 0.4% 오른 7094.90으로 거래를 마쳤다.

코로나 확진자 급증세가 이어지고 있는 인도 주식시장은 중앙은행의 경제 추가 지원 정책 덕분에 위를 향하고 있다.

마스크 쓰고 벽화 앞을 지나는 인도 여성. [사진= 로이터 뉴스핌]

한국시간 기준 오후 5시 40분 현재 S&P BSE 센섹스는 0.52% 오른 4만8503.16을 지나고 있고 니프티50은 0.53% 뛴 1만4572.90포인트를 나타냈다.

이날 샥티칸타 다스 인도중앙은행(RBI) 총재는 백신 제조사와 병원, 헬스 서비스 제공업체들에 대한 대출을 위해 은행들에 68억달러어치 추가 유동성을 공급하고 소기업에 대한 대출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인도 증시 헬스케어 관련 종목들이 최대 2%의 상승 흐름을 보였고, 센섹스지수 역시 사흘간의 하락 흐름을 중단하고 이날 장중 한 때 1% 넘는 상승을 기록했다.

액티브 트레이즈 소속 앤더슨 알브스는 "시장 뉴스나 거시 지표가 상대적으로 적어 가격 움직임이 제한적이었다"고 말했다.

투자자들은 금요일 발표될 미국의 고용 지표와 기업 실적 발표 내용들을 추가로 기다리며 거래를 자제하는 모습이었다.

현재 대부분의 경제 지표들은 개선된 여건을 시사하고 있지만 투자자들은 코로나 재확산과 인플레이션 상승 가능성을 신경 쓰고 있다.

특히 이날 재닛 옐런 재무장관은 경기과열을 막기 위해 금리가 올라야 할 수도 있다고 발언해 월가에서도 매도 주문이 급증했는데, 이후 옐런 장관이 월스트리트저널(WSJ)과의 인터뷰에서 수습에 나섰으나 시장 불안을 완전히 진화하지는 못했다.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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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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