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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마감] 닛케이, '실적 실망+코로나19 우려' 하락...Z홀딩스·소니 7%대 급락

  • 기사입력 : 2021년04월30일 16:36
  • 최종수정 : 2021년04월30일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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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30일 아시아 주식시장은 대만과 베트남이 휴장한 가운데 약세를 나타냈다. 일본 주가지수는 기술 업체들의 예상을 밑도는 실적 전망치 발표와 코로나19 사태 우려에 하락했다.

도쿄증권거래소 [사진= 로이터 뉴스핌]

이날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0.8% 하락한 2만8812.63엔에 마감했다. 도쿄증권거래소주가지수(TOPIX·토픽스)는 0.6% 떨어진 1898.24포인트에 하루를 마쳤다.

기술 기업들이 실망스러운 실적 전망을 공개하면서 하락세를 주도했다.

앞서 인터넷 검색엔진 업체인 Z홀딩스는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를 밑도는 2021회계연도 순이익 전망치를 발표했다. 이에 회사 주가는 7.1% 급락했다.

또 순익 감소를 예상한 소니그룹의 주가는 7.7% 떨어졌다. 게임콘솔 플레이스테이션 제조사인 소니는 사람들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누렸던 코로나19 사태 발 수혜가 줄어들 것으로 봤다.

애널리스트 기대치에 미달하는 실적 전망치를 제시한 전자부품 제조사 무라타제작소는 3.6% 떨어졌다.

다만 실적 전망치를 상향한 모바일 게임회사 사이버에이전트는 15.3% 폭등했다.

스미토모미쓰이신탁은행의 세라 아야코 마켓 전략가는 "현재까지 발표된 실적은 작년부터 시작된 대규모 주가 상승폭을 정당화하지 못했다"며 "이 때문에 상승 가능성이 제한적인 모습"이라고 로이터통신에 말했다.

그는 이어 "영국과 미국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경제활동의 재개를 이끌었지만 안타깝게도 일본은 뒤처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코로나19와 관련해 긴급사태가 선포된 도쿄의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1027명으로 발표돼 지난 1월18일 이후 최다를 기록했다.

중국 주가지수도 하락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0.8% 떨어진 3446.86포인트에, CSI300는 동일한 폭으로 하락한 5123.49포인트에 각각 마감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한국시간 이날 오후 4시25분 기준 2.1% 떨어진 2만8692.37포인트를 나타냈다.

같은 시간 인도 주식시장도 약세다. S&PBSE 센섹스는 0.7% 떨어진 4만9414.38포인트를, 니프티50은 0.6% 하락한 1만4799.75포인트를 나타냈다.

bernard02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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