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주요 7개국(G7) 화상 정상회의에서 코로나19 대응과 중국 문제에 중점을 둘 예정이라고 백악관이 18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언론 브리핑을 통해 바이든 대통령이 19일 개최되는 G7 정상회의에서 "백신 생산과 공급, 분배 등 새로운 코로나19 팬데믹 대응 문제와 세계 경제를 재건하는 문제를 논의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사키 대변인은 이밖에 바이든 대통령이 기후 변화 문제와 함께 중국에 의해 제기되는 도전에 대한 공동 협력 방안 필요성도 논의할 것이라고 전했다.
[워싱턴 로이터=뉴스핌] 최원진 기자=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이 언론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1.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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