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뉴스핌] 정종일 기자 = 경기도 성남시재난안전대책본부가 19일 오후 코로나19 감염 확진자 7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성남시 분당보건소 선별진료소.[사진=뉴스핌DB] |
성남시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문형리에 거주하는 확진자 A(성남 227번) 씨와 광주시 오포읍 롯데낙천대아파트에 거주하는 확진자 B(성남 228번) 씨는 지난 10일 증상이 발현되어 지난 18일 검체를 채취해 19일 확진됐다.
또 분당구 분당동에 거주하는 확진자 C(성남 229번) 씨는 서울시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으로 지난 10일 증상이 발현되어 지난 18일 검체를 채취해 19일 확진됐다.
수정구 위례동 위례자연앤센트럴자이아파트에 거주하는 확진자 D(성남 230번) 씨는 성남 224번, 225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지난 18일 검체를 채취해 19일 무증상 확진됐다. 경기도 용인시에 거주하는 확진자 E(성남 231번) 씨는 지난 15일 광화문집회에 참석했고 지난 18일 검체를 채취해 19일 무증상 확진됐다.
분당구 운중동에 거주하는 확진자 F(성남 232번) 씨는 성남 219번과 구로 101번 확진자와 접촉 후 지난 17일 증상이 발현되어 지난 18일 검체를 채취해 19일 확진됐다.
경기도 파주시에 거주하는 G(성남 233번) 씨는 파주 49번 확진자와 접촉했고 지난 18일 검체를 채취해 19일 무증상 확진됐다.
19일 오후 6시 현재 경기도 성남시에는 233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186명이 완치됐고 43명이 치료중이다.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관련 확진자는 2명이 추가되어 모두 18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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