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뉴스핌] 정종일 기자 = 경기도 성남시재난안전대책본부는 18일 확진자 3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보건소 선별진료소.[사진=뉴스핌DB] |
성남시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수정구 위례동 위례자연앤센트럴자이에 거주하는 확진자 A(성남 224번) 씨와 B(성남 225번) 씨는 가족관계로 지난 15일 증상 발현에 따라 18일 오후 코로나19 감염이 확진됐다.
또 경기도 광주시에 거주하는 확진자 C(성남 226번) 씨는 지난 17일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18일 코로나19 감염이 확진됐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역학조사에서 이들은 모두 서울시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접촉자로 확인됐으며 정확한 이동경로와 접촉자 분류를 위한 정밀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로인해 성남시에는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가 모두 16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경기도 성남시에는 226명의 코로나19 감염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186명이 완치됐고 36명이 치료중이며 4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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