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황선중 기자 = 지엘비텍이 산업용 조명 기업 글로우원(대표 양인석)과 사업 협업을 위해 광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지엘비텍은 글로우원에게 '초고연색광원', '노광실용 광원', '벌레차단광원', '블루파장을 최소화하고 고효율 및 고연색이 가능한 실내용 광원'을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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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엘비텍 로고 [사진=지엘비텍] |
글로우원은 제공받은 광원을 가지고 다양한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조명 제품을 개발하여 적극적인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초고연색광원'은 국내외 자동차 도장 및 검사라인, 인쇄 및 봉제공장에 적용하고 있다. '노광실용 광원'은 반도체 공장 포토존용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지엘비텍과 글로우원이 함께 개발한 벌레차단용 조명은 대부분의 시장을 차지했던 노란 벌레 차단용 조명의 낮은 시인성 및 조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벌레차단광원'을 활용한 백색 조명이다.
기존의 노란 조명 보다 벌레 차단율을 더 높이고, 조도 및 시인성을 일반 백색 조명과 동등한 수준으로 확보한 신기술이 적용됐다.
'실내용 광원'은 유해한 블루 라이트를 차단하고 유익한 블루 라이트를 증가시키며 고연색(Ra > 90), 고효율이 가능하다.
지엘비텍 관계자는 "이번 공급계약 체결으로 당사의 여러 '광원 제품'이 더 많은 분야에 적용될 수 있게 됐다"며 "조명생산 부분의 헙업 등 글로우원과의 지속적인 사업 헙력으로 관련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해 성장을 가속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sunj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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