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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비즈협회, 2020년 제1차 융합 비즈니즈데이 개최

기사입력 : 2020년06월04일 16:27

최종수정 : 2020년06월04일 16:27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 = 이노비즈협회(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는 5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이노비즈협회 본사 회의실에서 '이노비즈 최고경영자과정 2020년 제1차 융합 비즈니스데이'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포스트 코로나'라는 불투명한 상황 속에서 기업 간 융합을 통해 함께 아이디어를 모으고, 신규 사업 발굴 등으로 새로운 기회를 확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동문 기업 간 교류는 물론 투자기관 등도 초빙해 협업 기회 확보 및 강소기업으로 도약하는 발판을 제공한다.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6일 서울 성동구 헤이그라운드 서울숲점에서 열린 '소셜벤처 현장간담회'에서 정윤모 기술보증기금 이사장(가운데)이 발언하고 있다. 2020.05.06 justice@newspim.com

이날 행사에는 ▲라온커머스(유재원 대표) ▲라온에스(함승원 대표) ▲케이벨로(이미란 대표) ▲한라식품(이재한 대표) ▲다원녹화건설(지창규 대표) 등 총 5개사가 참석해 기업 소개와 논의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라온커머스는 제조 ICT 기반의 지능형공장 '스마트공장'을 구축하고 있다. 라온에스는 공장자동화에 필수적인 설비 등을 공급하고 있다. 케이벨로는 자전거 콘텐츠 전문기업으로, 건강‧여행‧힐링을 접목한 미래형 콘텐츠를 제공한다.

한라식품은 국내 최초로 참치를 활용한 액상 조미료를 생산‧유통하고 있다. 다원녹화건설은 생태복원공사 등 친환경 복원사업과 조경공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들 기업은 향후 정기적인 개최와 참여 기업 확대를 통해 기업 간 융합 비즈니스 기회의 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이노비즈협회에서 운영하는 '이노비즈 최고경영자과정'은 지난 2008년 1기를 시작으로 12년 동안 600여 명의 동문 기업이 네트워크 교류의 장을 만들어 가고 있으며, 지난 4월부터는 제18기 과정이 58명의 원우와 함께 진행하고 있다.

justi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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