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이춘희 세종시장이 10일 새롬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부인 서명숙 씨와 함께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를 했다.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이날 출근길에 새롬동 복컴에 들려 투표 전 발열 유무를 체크하고 손소독을 마친 후 비닐장갑을 착용하고 투표를 실시했다.
이춘희 세종시장이 10일 부인과 새롬동 복컴에서 사전투표를 하고 있다.[사진=세종시] |
이 시장은 투표 후 시민들에게 "마스크를 쓰고 안전을 꼼꼼히 점검항 후 투표를 하게 되니 안심하고 투표소를 찾으셔도 된다"며 "사전투표는 내일까지 실시되니 선거일 혼잡을 피하시려면 미리 투표에 참여하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이번 총선에서도 우리 시민들의 남다른 시민의식을 높은 투표참여로 보여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세종시에서는 10~11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모두 19곳에서 사전투표가 진행된다. 본인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계없이 신분증만 지참하면 투표가 가능하다.
goongee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