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김명진 민생당 광주서구갑 후보가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로부터 '21대 총선 중소기업 정책과제'를 전달받았다고 1일 밝혔다.
전날 열린 전달식에는 김석원 광주전남중소기업회장, 이창호 광주전남지역본부장 등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 임원진과 김명진 광주서구갑 후보, 심재균 중소기업 대책특위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김명진 민생당 광주서구갑 후보가 31일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로부터 '21대 총선 중소기업 정책과제'를 전달받았다.[사진=김명진 후보] 2020.04.01 kh10890@newspim.com |
김 후보는 중소기업중앙회로부터 14개 중소기업 단체 및 전문가 그룹이 발굴한 △납품단가조정협의권 부여 등 공정경제 생태계 조성 △상생협력법 보완을 통한 대중기 상생협력 지원계획 마련 △영세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 등 사회안전망 확충 △소상공인 동네수퍼 스마트화 추진에 관한 정책과제 등을 전달 받았다.
또한 △폐업 소상공인 재기지원제도 개선 △주유소 카드수수료 부담 완화 △소기업·소상공인공제 단기 가입자 원금 보호 △손해보험사의 일방적인 수리비 꺾기 등 불공정 관행 개선 등의 중소기업 정책과제도 제안됐다.
김 후보는 "국가 경제의 허리 역할을 맡고 있는 중소기업들이 많은 어려움에 처해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정책들을 적극 반영해 중소기업들이 마음 편히 기업활동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기반 마련에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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