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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황교안, 국난 상황서 거짓 선동으로 종교 끌어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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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국민은 성숙한 제1야당 모습을 원한다"

[서울=뉴스핌] 김선엽 기자 =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황교안 대표의 '대구 봉쇄' 발언에 대해 "거짓 정치 선동"이라고 지적했다. 또 황 대표의 교회 관련 발언 역시 "기독교 표심을 의식한 거짓 선동"이라고 꼬집었다.

이 원내대표는 30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코로나국난극복위원회 연석회의에 참석해 "지난 주말 황 대표가 상식을 벗어난 거짓선동을 한 것에 대해 국민들에게 분명히 해명해야 한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지난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정부의 대구 봉쇄 조치가 무안할 정도로 대구시민들 스스로 자발적 격리운동을 했고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방침이 무색할 정도로 시민들이 스스로 모임활동을 자제하고 있다"고 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공동선대위원장이 지난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회·선거대책위원회 연석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0.03.20 leehs@newspim.com

또 황 대표는 "'안전보다 중국이 먼저'를 외친 무능한 문재인 정권"이라며 "신천지와 교회는 다르다. 교회 내에서 감염이 발생된 사실도 거의 없다고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이 원내대표는 "누구도 대구를 봉쇄한 적이 없고 한 순간도 봉쇄한 적이 없다"며 "정세균 국무총리가 대구에 상주하면서 방역을 지휘했고 많은 지방자치단체가 대구 환자를 받았다"고 강조했다.

이 원내대표는 또 "안전보다 중국이 먼저를 외친 무능한 문 정권이라는 말은 사실관계를 완전히 무시한 무책임한 거짓 선동"이라며 "교회 집단 감염에 책임있는 것처럼 매도했다는 주장도 일부 기독교 표심을 의식한 거짓 선동"이라고 꼬집었다.

이 원내대표는 "우리 국민은 성숙한 제1야당 모습을 원한다"며 "국민 먼저 큰 희생 감수하는 중대 시기에 야당대표가 선거용 거짓 정치선동을 감행하는 건 매우 유감스럽다"고 주장했다. 그는 "국난 상황에서 선동하고 종교를 끌어들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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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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