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GS25는 편의점 업계 최초로 이달부터 스타벅스 커피 캡슐을 판매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GS25가 커피 캡슐을 선보인 것은 최근 5년간 매년 20% 이상 신장하고 있는 캡슐커피가 두각을 나타내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캡슐 커피는 커피시장의 고급화를 주도하고 있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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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스타벅스 캡슐커피 진열 이미지. [사진=GS리테일] 2020.03.11 nrd8120@newspim.com |
이번에 선보이는 상품은 기존에 판매되는 16종 가운데 가장 고객에게 인기가 높은 하우스블렌드와 에스프레소 상품이다. 상품 종류는 돌체구스터 2종(12입), 네스프레소 2종(10입)이며 가격은 각 8900원, 8700원이다.
향후 GS25는 단순한 커피 판매를 넘어서는 상품을 선보여 라이프스타일 커피플랫폼으로 계속 진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규혁 GS리테일 커피·차 담당 상품기획자(MD)는 "GS25는 카페25를 통해 프리미엄급 원두 커피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며 "집안에서도 실용적인 가격에 편리하며 고품질 원두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상품을 도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nrd812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