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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트' 박해진·조보아 "자연 속 힐링 로맨스, 잠시 쉬어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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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포레스트' 박해진과 조보아가 아름다운 자연 속 힐링 로맨스로 안방을 찾아온다.

29일 신도림 라마다호텔에서 KBS2 새 수목드라마 '포레스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오종록 PD와 배우 박해진, 조보아가 참석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배우 박해진, 조보아, 오종록 감독이 21일 오후 서울 구로구 라마다 서울 신도림 호텔에서 열린 KBS2 새 수목드라마 '포레스트'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포레스트'는 심장 빼곤 다 가진 남자와 심장 빼곤 다 잃은 여자가 신비로운 숲에서 만나 자신과 숲의 비밀을 파헤쳐 가는 드라마다. 2020.01.29 mironj19@newspim.com

'포레스트'는 심장 빼곤 다 가진 남자와 심장 빼곤 다 잃은 여자가 신비로운 숲에서 만나 스스로와 숲의 비밀을 알아가는 강제 산골 동거 로맨스다. 투자회사 본부장으로 잘나가던 강산혁(박해진)이 미령 숲의 비밀을 알기 위해 구조대원으로 위장취업하고 외과 레지던트 정영재(조보아)를 만나면서 이야기가 펼쳐진다.

오종록 PD는 "지난해 고생해서 만든 작품이다. 도시에서 상처 받은 사람들이 자신을 치유하는 힐링드라마다. 산을 소재로 하면 재밌을 것 같더라. '포레스트' 제3의 주인공은 숲이다. 처음에는 휴먼 드라마로 기획했는데, 여성 작가님이어서 휴먼 로맨스 드라마로 발전됐다"고 설명했다.

남녀 주연 박해진과 조보아를 캐스팅한 이유도 밝혔다. 오PD는 "박해진은 빈틈없이 세련된 남자로 보이지만, 의외로 인간적인 면이 있더라. 드라마 주인공처럼 상처를 겪은 경험도 있고 중화권 인지도가 있어 고려가 됐다"고 말했다. 조보아에 관해서는 "밝은 면을 표현하는 스펙트럼이 넓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선천적으로 굉장히 큰 에너지를 갖고 있더라"고 만족스러워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배우 조보아가 21일 오후 서울 구로구 라마다 서울 신도림 호텔에서 열린 KBS2 새 수목드라마 '포레스트'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포레스트'는 심장 빼곤 다 가진 남자와 심장 빼곤 다 잃은 여자가 신비로운 숲에서 만나 자신과 숲의 비밀을 파헤쳐 가는 드라마다. 2020.01.29 mironj19@newspim.com

조보아는 "심장 빼고 모든 걸 잃은 정영재 역을 맡았다. 굉장히 당차고 씩씩하고 긍정적이지만 큰 트라우마를 가진 인물이다.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예고했다.

박해진은 "미령 숲을 차지하려는 강산혁을 맡았다. 과거의 비밀을 알게 되고 영재와 사랑에 빠진다. 산속에서 촬영해서 많이 힘들었다"며 "조보아 씨는 누구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살갑고 사랑스럽다. 숲에서 힘들게 촬영하며 서로 의지를 많이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는데, 다행히 잘할 수 있었다"고 고마워했다.

조보아는 박해진이 맡은 역을 언급하며 "정영재와 저는 다르지만 박해진 씨는 캐릭터와 정말 비슷하다. 겉으로는 얼음왕자 같은데 톡 건드리면 위트가 있다. 캐릭터와 잘 맞았다"고 화답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배우 박해진, 조보아가 21일 오후 서울 구로구 라마다 서울 신도림 호텔에서 열린 KBS2 새 수목드라마 '포레스트'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포레스트'는 심장 빼곤 다 가진 남자와 심장 빼곤 다 잃은 여자가 신비로운 숲에서 만나 자신과 숲의 비밀을 파헤쳐 가는 드라마다. 2020.01.29 mironj19@newspim.com

전작인 '동백꽃 필 무렵' '99억의 여자'까지 연이어 흥행한 덕에 '포레스트'의 성적에도 관심이 쏠렸다. 동시간대에는 시청률 강자인 TV조선 '미스터트롯'이 방송 중이다. 박해진은 "저희 어머니도 그 프로그램을 보신다"면서도 "제가 꼭 '포레스트'를 보시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목표로 하는 시청률을 묻자 박해진은 "'동백꽃 필 무렵'이 20%를 넘지 않았나. 저희는 15%를 노려보겠다"고 말했다. 조보아도 "12~15%를 기대해보겠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두 사람은 이 드라마의 관전 포인트도 밝혔다. 박해진은 "힐링이 되는 작품이다. 싱그러운 산의 아름다운 풍경이 많이 담겼다. 감독님이 애착이 많으셔서 예쁘게 담아주셨다. 아직 추운 겨울이지만, 조금 더 이른 봄을 맞이하실 수 있으실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보아는 "요즘 세상이 많이 슬프고 아픈 일로 가득하다. 저희 '포레스트'를 통해 잠시나마 쉬어가고 힐링이 되시면 좋겠다"고 바랐다.

박해진, 조보아 주연의 KBS2 새 수목드라마 '포레스트'는 29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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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5일 중부 최대 120㎜ 폭우 예고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행정안전부가 14일 오후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풍을 동반한 집중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고 침수·산사태 우려 지역에 대한 선제 점검과 통제 강화를 지시했다. 행정안전부는 14일 윤호중 장관 주재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호우와 강풍에 대비한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행정안전부와 농림축산식품부, 기상청 등 10개 중앙행정기관과 16개 지방자치단체, 한국공항공사 등이 참석했다. 폭우가 쏟아진 9일 오전 서울역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사진=뉴스핌DB]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저녁부터 15일 새벽까지 수도권과 강원, 충청권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 경기·강원 북부는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30~100㎜(경기 북부 최대 120㎜ 이상), 강원 내륙·산지 30~80㎜(많은 곳 100㎜ 이상), 충청권과 전북 30~80㎜, 전남과 제주 20~60㎜ 등이다. 행안부는 퇴근 시간대와 심야 시간에 강한 비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인명피해 예방에 중점을 두고 대응할 것을 관계기관에 주문했다. 우선 상습 침수지역과 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을 강화하고, 지하차도와 하상도로 등 침수 취약 구간은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필요 시 선제적으로 출입을 통제하도록 했다. 빗물받이 이물질 제거와 반복 점검도 실시해 침수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반지하주택과 하천변 산책로 등 침수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도 강화한다. 지난 8~10일 내린 비로 지반이 약해진 산지와 급경사지 등 붕괴 우려 지역은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위험 징후가 확인되면 주민들이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특히 고령자 등 자력 대피가 어려운 주민은 주민대피지원단과 연계해 1대1 지원 체계를 재점검하도록 했다. 강풍에 대비한 안전조치도 강화된다. 행안부는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의 강풍이 예상됨에 따라 옥외광고물과 가로수, 건설현장 크레인, 공사장 가설시설 등 전도와 낙하 위험 시설물은 사전에 고정하거나 철거하도록 요청했다. 또 재난문자와 마을방송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기상정보와 국민행동요령을 신속히 전파하고 외출 자제와 위험지역 접근 금지 등을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김용균 자연재난실장은 "정부는 집중호우와 강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응체계를 빈틈없이 유지하겠다"며 "국민 여러분께서도 기상정보와 재난문자를 수시로 확인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abc123@newspim.com 2026-07-1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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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20% 징수"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조치를 재개한다고 선언했다. 또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들에 안전을 제공하는 비용으로 선적 화물의 20%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을 것이며, 이란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유지될 것"이라며 "이란 봉쇄(THE IRANIAN BLOCKADE) 조치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란과 관련 물류 수송을 제외한 "다른 모든 국가들은 해협을 공정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의 수호자(THE GUARDIAN OF THE HORMUZ STRAIT)'가 될 거라며 안전 제공 비용을 청구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는 미국이 "수호자로서, 그리고 공정함의 차원에서, 이 불안정한 세계 요충지에 안전과 보안을 제공하는 업무에 필요한 모든 비용에 대해 선적 화물의 20% 비율로 보상(비용 청구)을 받을 것"이라며 관련 절차가 즉시 시작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대 이란 봉쇄 재개와 호르무즈 안전 제공 비용 징수 선언은 이란이 미국의 호르무즈해협 개방 요구를 거부하고 폐쇄를 선언한 뒤 나왔다. 미군은 이란에 대한 추가 공격에 나서 방공망과 드론 전력 등을 타격했다. 이로써 이란과 휴전 합의로 종료됐던 이란 항구에 대한 미군의 해상 봉쇄가 3주 만에 재개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호르무즈해협을 미국이 관리하고 그 대가를 받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사실상 해협 통제권 확보 의지를 드러냈다는 평가다. 반면 이란 군은 어떠한 경우에도 미국이 해협 관리에 개입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반발하고 있어 양측의 충돌이 격화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는 평가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양측의 대립은 해협 통제권을 둘러싼 대치 상태가 지속될 가능성을 예고한다"며 "글로벌 석유 시장에 추가적인 압박을 가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 간 대치 격화 속에 이날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79달러대까지 오르며 약 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호르무즈 통행량 회복세도 이미 꺾이는 등 해상 물류 위축 움직임은 이미 현실화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선박 추적 데이터 업체 케플러(Kpler)는 지난 주말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것으로 확인된 선박 수가 전주 대비 절반 이상 감소한 19척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과 이란 간 예비 평화 협정인 양해각서(MOU)가 체결되기 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케플러는 대부분의 선박이 이란이 승인한 항로나 비밀 경로를 이용했으며, 미국이 지원하는 오만 인근 통로를 통한 통행은 끊겼다고 전했다. WSJ은 미국이 트럼프 대통령이 공언한 대로 호르무즈 해협을 군사적으로 장악하려면 상당한 규모의 지상군 침공이나 위험한 해군 작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7-14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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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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