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YG가 지드래곤 중국 투어에 대해 부인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2일 "최근 중국의 일부 티켓팅 사이트와 개인 위챗에서 지드래곤 중국 투어를 허위 공지했으며, 심지어 선예매와 사전등록까지 진행하는 위법행위가 있음이 확인됐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빅뱅 지드래곤 [사진=지드래곤 인스타그램] 2020.01.23 alice09@newspim.com |
이어 "이같은 지드래곤의 중국 투어 공지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밝히며 "정상적인 공연 및 투어는 YG엔터테인먼트 공식 홈페이지에서만 확인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당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되지 않는 공연은 사실이 아닌 점 각별한 유의 부탁드린다. 허위 공지와 관련해 지드래곤을 사랑하는 많은 팬 여러분의 사기 피해가 없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지드래곤은 지난해 10월 전역했으며, 오는 4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에서 열리는 미국 최대 음악축제 '코첼라 밸리 뮤직&아츠 페스티벌'에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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