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기부 '색동나래교실' 3000회 맞아 직접 강사로 나서
[서울=뉴스핌] 권민지 기자 = 한창수 아시아나항공이 직접 교육기부 특강 강사로 나서 안양 청소년들을 만났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18일 안양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9회 아시아나 드림페스티벌에서 한창수 아시아나항공이 '가지 않은 길'을 제목으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권민지 기자 = 지난 18일 안양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 9회 아시아나 드림페스티벌에서 아시아나항공 한창수 사장(왼쪽에서 4번째)과 최대호 안양시장(왼쪽에서 3번째)이 강사로 나선 아시아나항공 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아시아나항공] 2019.11.19 dotori@newspim.com |
색동나래교실은 아시아나항공 임직원 교육기부 봉사단이 교육기부를 원하는 학교에 직접 찾아가 직업강연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013년부터 전국 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항공 관련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해왔다.
한 사장은 3000번째 색동나래교실을 기념해 직접 강연자로 나섰다. 한 사장은 "꿈을 이루기 위해 청소년 시기에는 무한한 가능성이 열려있으며 올바른 방향성을 가지고 노력한다면 반드시 꿈을 이룰 수 있다"고 격려했다.
한 사장의 특강 이후에는 현직 조종사와 캐빈승무원이 진행하는 직업 특강이 이어졌다.
그 외 비보이 '갬블러크루'의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아시아나항공은 "청소년들이 이번 강연을 통해 항공 직업 종사자 꿈을 만들 뿐 아니라 항공산업을 이끄는 주역으로도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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