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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전자 "전기레인지 판매량 전년대비 4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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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종합 건강생활가전기업 쿠쿠(대표이사 구본학)의 전기레인지 판매량이 대폭 증가했다.

쿠쿠는 15일 "올해 8월까지 전기레인지 판매량이 전년 동기간 대비 약 40% 증가하며 높은 인기와 함께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고 밝혔다.

쿠쿠의 전기레인지는 쿠쿠 만의 뛰어난 열제어 특허인 IH(인덕션히팅) 기술을 탑재하고 있다. 쿠쿠의 IH기술은 현재까지 IH전기압력밥솥과 전기레인지를 포함해 약 1400만대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해 기술력을 검증 받았다. 뛰어난 열제어 특허기술을 통해 초고온 모드에서 보다 빠르게 초고온의 높은 조리 온도까지 도달할 수 있다. 또 조리하는 동안 발생하는 온도 편차를 줄여 타사 대비 높은 온도를 유지해 음식을 골고루 맛있게 완성시킬 수 있다.

최근 쿠쿠 전기레인지의 또 하나의 인기 요소 중 하나로 꼽는 것이 바로 ‘냥이 안전모드’다. 높은 곳에 올라가기 좋아하는 고양이가 주방 전기레인지를 작동시켜 화재가 발생하는 사건이 잇따라 일어나면서 안전사고에 대한 걱정이 커지고 있다. 쿠쿠 전기레인지는 최근 출시된 제품에 17중 안전장치와 함께 ‘냥이 안전모드’를 탑재해 이러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냥이 안전모드를 설정한 경우, 두 개의 버튼(알람/펫 + 전원)을 동시에 1초 이상 길게 눌러 전원을 켠 후, 추가로 화구 버튼을 눌러야만 사용할 수 있다. 혹시 모를 반려동물 사고를 방지하기 위함인데, 여기에 어린이 조작에 따른 오작동을 방지하기 위한 버튼 잠금기능까지 더하면 더욱 확실히 안전을 지킬 수 있다. 또 가열 중 용기가 없거나 잘못 놓여진 경우 자동으로 가열이 정지되고 가열 시간을 알람으로 알려주는 등 다양한 종류의 안전장치를 더했다.

특히 지난 7월 출시해 쿠쿠 전기레인지 성장세를 이끌고 있는 ‘초고온 하이브리드 인덕션레인지 (CIHR-HL301FB)’는 스크레치와 지문 걱정 없는 유로케라 세라믹 글라스에 고급스러운 인피니티엣지로 더욱 고급스럽고 모던한 주방 분위기를 완성한다. 또 타사 대비 인덕션 동작 소음이 적어 소음으로 인한 불편함까지 줄이기 위해 노력했다.

쿠쿠 관계자는 “쿠쿠는 40년간 축적해온 높은 기술력과 노하우를 전기레인지에 탑재해 보다 품격 높은 요리가 가능해짐과 동시에,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를 냥이 안전모드 등 쿠쿠 만의 기술로 개발, 적용하여 안전하게 사용하실 수 있는 전기레인지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런 노력을 통해 앞으로 소비자들에게 더 좋은, 안전한 전기레인지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쿠쿠 초고온 하이브리드 인덕션레인지. [자료제공=쿠쿠]

 

ssup8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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