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미국 국무부는 북한의 신형 단거리 탄도 미사일 발사와 관련, 여전히 외교적 해결을 추구하고 있다면서 추가 도발을 하지 말라고 25일(현지시간) 촉구했다.
모건 오테이거스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북한이 지난 5월 단거리 미사일 발사 이후 78일 만에 또 다시 새로운 형태의 단거리 탄도 미사일을 발사한 것과 관련, 이같이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오테이거스 대변인은 “우리는 더 이상의 도발을 하지 말라고 촉구한다”면서 “우리 정부는 북한과의 외교적 관여에 노력하고 있으며 북한과의 실무 협상이 진전되도록 계속 압박하고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모건 오테이거스 미국 국무부 대변인 [사진= 미국 국무부 홈페이지 게재 영상 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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