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안토니오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우려를 나타냈다.
파르한 하크 유엔 부대변인은 25일(현지시간) 정례브리핑에서 구테흐스 총장이 이같은 우려와 함께 비무장지대(DMZ)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회동의 합의 대로 북미 실무 협상의 조속한 재개를 촉구했다고 미국의 소리 방송(VOA)가 전했다.
쿠테흐스 총장은 지난 5월 북한이 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했을 당시에도 "역내 긴장을 고조시킬 뿐”이라면서 "모든 관련국이 한반도의 지속 가능한 평화와 완전하고 검증 가능한 비핵화 진전을 위해 대화를 지속할 것"을 촉구한 바 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사진=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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