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대중음악 시상식 'MTV 비디오 뮤직어워즈' 4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
23일(현지시간) MTV 뉴스 등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맵 오브 더 소울:페르소나(MAP OF THE SOUL:PERSONA)'의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가 '베스트 컬래버레이션' 부문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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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베스트 아트 디렉션' '베스트 안무' 부문과 올해 신설된 '베스트 K-팝' 부문에도 이름을 올렸다. '베스트 아트 디렉션'의 경우 작업에 참여한 박진실·김보나(MU:E)가 후보다.
'베스트 K-팝' 부문에는 블랙핑크, 몬스타엑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NCT127, 엑소도 지명돼 함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에서 미국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와 테일러 스위프트는 베스트팝, 올해의 곡 등 10개 부문 후보에 각각 올랐다.
'2019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는 오는 8월 26일 미국 뉴저지 푸르덴셜센터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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