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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코스피, 상승 전환…2Q실적 낮아진 눈높이 충족

기사입력 : 2019년07월24일 11:12

최종수정 : 2019년07월24일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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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철강 실적, 시장 낮아진 눈높이 충족
은행·금융주도 강세…코스닥 반발매수 유입

[서울=뉴스핌] 이고은 기자 = 24일 코스피지수는 장 초반 내림세를 보이다 자동차, 철강 등 실적발표가 시장의 낮아진 눈높이를 충족시키면서 소폭 상승세로 올라왔다. 은행과 금융주도 금리인하로 배당매력이 커지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이날 오전 10시 45분 기준 2105.24포인트로 전거래일보다 3.79포인트(0.18%) 상승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29포인트(0.20%) 내린 2097.16포인트에 개장해 내림세를 보이다 오전 10시 30분경 상승세로 전환했다.

24일 코스피지수 [사진=키움증권 HTS]

개인 78억원어치, 외국인 564억원어치 순매수했고 기관이 641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운수장비(0.97%), 서비스업(0.90%), 기계(0.62%), 의료정밀(0.91%), 운수창고(0.84%) 등이 상승했고, 의약품(-0.84%), 음식료업(-0.54%), 전기가스업(-0.41%)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삼성전자(-0.42%), LG화학(0.42%), 셀트리온(-0.82%), SK텔레콤(0.39%) 등은 빠지고 SK하이닉스(1.27%), 현대차(0.38%), 현대모비스(0.21%), 신한지주(0.43%), POSCO(1.05%) 등은 상승했다.

최유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분기 실적발표가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며 "눈높이가 낮아진 부분이 있는데 실적이 낮아진 눈높이에 부합했다고 보인다. 자동차, 철강 등도 눈높이를 충족시켰다"고 말했다.

이어 "특징적으로 움직이는 것으로는 은행과 금융주인데, 금리가 낮아지면서 배당매력이 커져 주가가 올라왔다"고 설명했다.

한편 코스닥지수는 같은시각 671.93포인트로 3.28포인트(0.49%) 상승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66p(0.25%) 오른 670.31에 개장했다.

개인이 124억원어치, 기관이 31억원어치 매도우위를 보이는 가운데 외국인이 200억원어치를 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5.03%), 정보기기(1.99%), 통신장비(1.28%), 방송서비스(1.13%), 통신방송서비스(1.07%), 유통(0.94%) 등 대부분이 올랐다.

최 연구원은 "코스닥은 이슈가 많지 않지만 어제 지수가 빠지면서 반발매수가 들어오고 있다"며 "어제 외국인이 1000억원어치를 팔았는데 오늘은 외국인을 중심으로 200억원어치 순매수가 들어오고 있다"고 분석했다.

goe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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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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