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에셋증, 12년만의 증권사 상장
[서울=뉴스핌] 김형락 기자 = 한국거래소는 지난 15일 코리아세셋투자증권의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청구서 접수했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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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서울 사옥 [사진=한국거래소] |
상장주선인은 신영증권이다. 코리아세셋투자증권은 지난해 10월 신영증권과 대표주관사 계약을 체결하고 상장을 준비해 왔다.
이번 상장은 지난 2007년 이베스트투자증권이 거래소에 상장한 뒤 12년만의 증권사 상장이다.
기동호 코리아에셋투자증권 사장은 "조달 자금을 채권인수·트레이딩, 헤지펀드·신기사조합 신규 펀드 자금공급 등 성장사업 분야에 투입해 중견 증권사 도약을 위한 성장동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의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1663억7200만원, 영업이익은 82억4000만원이다.
이밖에 지난 16일엔 과실, 채소 가공·저장 처리업체 우양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거래소에 접수됏다. 상장주선인은 미래에셋대우다.
ro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