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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1.4조' 성수4지구 입찰 참여…'Only One 성수' 비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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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현 사장 "53년 시공 노하우 총동원"
'성수 아이덴티티' 극대화 전략 승부수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대우건설이 서울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 4지구(성수4지구) 재개발 사업 수주전에 공식 출사표를 던졌다.

9일 대우건설은 성수4지구 입찰 참여를 공식화하며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성수전략정비구역 4지구 전경 [사진=대우건설]

성수4지구 재개발은 성동구 성수2가1동 219-4 일대에 지하 6층~지상 65층, 1439가구 규모의 공동주택 및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총공사비만 1조 4000억 원에 육박하는 대형 프로젝트로, 향후 한강변 스카이라인과 주거 트렌드를 선도할 랜드마크로 꼽혀 업계의 수주 경쟁이 치열하다.

대우건설은 현장설명회 참석 및 사전 사업 검토를 마치고 현재 본입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성수동이 'K-컬처'를 대표하며 글로벌 트렌드를 이끄는 거점이라는 점에 주목, 지역 고유의 잠재력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맨해튼, 브루클린, 베벌리힐스 등 세계적인 부촌은 서로를 모방하지 않고 각자의 정체성으로 대체 불가능한 가치를 창출했다"며 "강남을 모방하거나 비교하는 경쟁사들의 전략과 달리, 우리는 도시적 맥락과 성수의 아이덴티티를 살려 '세계에 하나뿐인 성수'라는 독보적 가치를 구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우건설은 하이엔드 브랜드 '써밋(SUMMIT)'을 앞세워 최근 신반포16차, 개포주공5단지 등 강남권 핵심 사업지를 잇달아 수주하며 입지를 굳히고 있다. 또한 한남뉴타운과 여의도 정비사업 등 이른바 '톱3' 건설사가 각축을 벌이는 시장에서도 꾸준히 시공권을 확보하며 브랜드 영향력을 넓혀가는 중이다.

아울러 국내 최고급 아파트로 평가받는 '한남더힐'의 시공 노하우도 강조했다. 대우건설은 한남더힐을 통해 예술과 조경이 어우러진 주거 공간을 선보이며 준공 15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럭셔리 주거의 표준을 제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작년에는 브랜드 철학부터 디자인, 품질 기준까지 전면 재정비한 '써밋' 리뉴얼을 통해 '하이엔드 2.0 시대'를 선언하기도 했다.

김보현 대우건설 사장은 "대우건설은 53년 건설 외길을 걸어오며 축적한 압도적인 시공 능력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주택 부문 1위 자리를 지켜온 건설 명가"라며 "성수4지구의 상징성과 미래 가치를 담아낼 최고 수준의 주거 명작을 선보이기 위해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포부를 말했다.

dos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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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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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군장관 해상봉쇄 중 전격 경질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존 펠런 미국 해군장관이 22일(현지시간) 전격 경질됐다. 이번 경질은 미 해군이 이란 전쟁 휴전 기간 중 이란 항구에 대한 해상봉쇄를 수행하는 가운데 이뤄져 주목된다.  숀 파넬 국방부 수석 대변인은 이날 저녁 소셜미디어 엑스(X)에 "펠런 장관이 행정부를 떠난다. 이는 즉시 효력이 발생한다"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펠런 장관의 사임 사유를 밝히지 않았다. AP 통신은 그의 사임이 갑작스럽다며, 전날에만 해도 워싱턴DC에서 열린 해군 연례 콘퍼런스에서 연설하고 향후 추진과제에 대해 얘기를 했었다고 보도했다.  파넬 대변인은 "펠런 장관의 국방부와 해군에 대한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훙 카오 해군차관이 해군장관 직무대행을 맡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CNN,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은 소식통들을 인용, 펠런 장관이 사표를 낸 것이 아닌 해임된 것이라고 보도했다.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펠런 장관과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 사이에는 수개월간 갈등이 쌓여왔다. 헤그세스 장관은 펠런 장관이 함정 건조 개혁을 너무 더디게 추진한다고 불만을 품어왔으며, 펠런 장관이 자신을 거치지 않고 트럼프 대통령과 직접 소통하는 것도 문제 삼아왔다. 스티브 파인버그 국방부 부장관도 본래 펠런 장관 소관인 함정 건조와 해군 전력 획득 업무를 자신이 주도하려 했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펠런 장관은 군 복무 경험이 없는 사업가 출신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 캠프에 수백만 달러를 후원한 뒤 2025년 해군장관에 인준됐다. 이번 경질은 트럼프 행정부 들어 군 관련 장관직에서 처음으로 이뤄진 교체다. 헤그세스 장관은 취임 이후 각 군의 고위 장성 다수를 이미 경질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 22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미 해군 '황금함대' 관련 발표하는 존 펠런 해군장관의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4-23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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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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