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성상우 기자 = 배재현 카카오 경영전략담당 부사장은 9일 열린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신규 인력 채용은 다소 보수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용 집행 관련해서도 "마케팅 활동은 성과가 뚜렷하게 보이는 사업 위주로 비용을 집행할 것"이라면서 "이미 1분기 부터 이런 효율적인 구조로 비용을 집행하고 있다. 그 결과 전 분기 대비 개선된 영업이익이 나왔다고 본다. 하반기부터 본격적 매출 확대에 따라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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