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성상우 기자 = 여민수 카카오 공동대표는 9일 열린 컨퍼런스콜에서 "대리운전 서비스 '카카오T 대리'는 지난해 누적거래액 2300억원을 돌파했다"면서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8% 증가하며 매출 성장을 이끌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모빌리티는 전기 자전거 '카카오T 바이크'의 시범 서비스를 시작함에 따라 이용자들의 이동을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로 지원하는 서비스로 완성도를 높였다"면서 "콜택시 서비스 '웨이고블루' 역시 기존 택시와 차별화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폭넓은 옵션을 제공하고 향후 지속적인 사용성 분석 등을 통해 완성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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