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채광철 목포해경서장이 목포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채광철 목포해경 서장 사랑의 밥차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목포해경] |
9일 오전 채 서장은 동명동 서남권 수산물 유통센터에서 경찰관, 의무경찰 등 25명과 함께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자원봉사에 참여했다.
채 서장은 "사랑의 밥 차가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과 행복을 나누는 역할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로,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는 공동체를 만들 수 있도록 목포시 등 관계기관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매월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나눔 문화 확산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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