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인재로 성장하라는 가족들의 마음 ‘표찰’ 달아줘
[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시장 허석)는 지난 23일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지난해에 이어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 나라의 큰 인재로 성장하라는 가족들의 마음을 담아 식재하는 ‘아이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130여 가족 500여 명이 참여했다.
‘아이나무 심기’ 행사장에서 표찰을 달아주고 있다. [사진=순천시] |
‘아이나무 심기’는 아이의 탄생을 소망하는 부부의 간절한 마음, 금년에 탄생한 소중한 아이들의 건강을 바라는 마음을 담은 표찰을 달아줬다. 순천만국가정원이 아이와 가족들의 소중한 꿈을 키워가는 보금자리의 역할을 하게 됐다.
순천만국가정원 관계자는 “아이나무 심기 행사를 통해 참여한 가족들이 국가정원에 대한 애정이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국가정원에서는 정원문화 확산과 숲 정원 조성을 통해 하나의 테마숲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사후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k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