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한국 대중음악사의 거장’ 정태춘, 박은옥이 데뷔 40주년 프로젝트를 본격화한다.
정태춘과 박은옥은 26일 데뷔 40주년 전국투어 콘서트 ‘날자, 오리배’ 콘서트 티켓을 오픈했다.
[사진=정태춘 박은옥 40프로젝트 사업단 제공] |
이번 서울, 제주, 부산 공연은 각각 이날 오후 2시, 3시, 4시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단독 오픈됐다. 전주 공연은 오는 28일 오후 2시에 오픈한다.
이번 전국 투어는 데뷔 40주년 기념사업 ‘정태춘 박은옥 40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정태춘 박은옥 40 프로젝트’는 정태춘, 박은옥 활동 40년의 음악사적, 사회적 의미를 조망하기 위해 2019년 연간 진행되는 기념사업이다.
‘정태춘 박은옥 40 프로젝트’는 지난달 31일 추진위원회 발족식을 통해 구체화됐다. 음악, 미술, 영화, 사진, 문학, 언론, 학계 등 타 장르의 문화 예술계 인사들이 동시에 참여한다.
15개 도시에서 펼쳐지는 이번 투어 중 나머지 창원, 강릉, 양산, 대전 등은 3월 중 티켓을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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