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방문...5G 및 IT 미래사업 분야 협력 논의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1일(현지시각)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아부다비 왕세제를 만났다.
이재용 부회장은 UAE 아부다비에 방문, 모하메드 아부다비 왕세제를 만났다. [사진=셰이크 모하메드 빈 자예드 알 나얀 아부다비 왕세제 트위터] |
12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모하메드 아부다비 왕세제를 만나 UAE 기업과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내용은 삼성전자가 올해 중점 추진하는 5G 통신 사업과 미래 먹거리를 창출할 수 있는 IT 관련 분야에 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최근 중동 시장 공략에 집중하고 있다. 2017년에는 두바이에서 갤럭시S8 출시 행사를 가졌으며 이후 꾸준히 신제품 출시 국가에 UAE를 포함하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재용 부회장이 UAE 기업들과 5G 및 미래사업 협력 확대를 위해 아부다비 왕세제를 만났다"고 말했다.
sj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