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영화 ‘창궐’이 4대륙, 19개국 동시기 개봉 확정 소식을 알렸다.
5일 배급사 NEW에 따르면 ‘창궐’은 한국을 비롯해 대만, 필리핀, 독일, 영국, 베트남, 미얀마, 싱가포르, 홍콩, 마카오, 태국, 호주, 뉴질랜드, 미국, 캐나다, 라오스,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등 19개국에서 10월 말 개봉한다.
이는 ‘부산행’(2016)에 버금가는 수준의 세일즈 성과로 해외 반응과 분위기 역시 그때와 비슷하다.
[사진=NEW] |
‘창궐’이 이렇게 전 세계인의 이목을 사로잡을 수 있었던 비결은 야귀(夜鬼)라는 독창적 크리쳐,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한국적 비주얼, 타격감 넘치는 액션 등 때문이다. 여기에 국내외에서 사랑받는 배우 현빈, 장동건의 강렬한 모습까지 예고돼 전 세계 관객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연출을 맡은 김성훈 감독은 “감독으로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한 작품이다. 관객들에게 떳떳하게 보여드리고 싶고 기분 좋게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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