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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괴'부터 '안시성'·'명당'·'협상'까지…극장가 '추석 대전'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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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연휴 겹쳐 대형 투자배급사 블록버스터 경쟁 치열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극장가 여름 성수기가 지나고 9월 추석 대전이 시작됐다. 지난해에 비해 여름 시장에서 큰 수익을 내지 못한 대형 투자배급사들은 추석 극장가를 겨냥해 또 한 번 많은 자본과 시간을 투자한 대작을 꺼내 들었다. 무엇보다 올 추석은 주말과 대체 공휴일까지 더해져 닷새의 황금연휴가 이어지는 만큼 경쟁이 더 치열하다. 

영화 '물괴'(왼쪽)와 '안시성' 포스터 [사진=씨네그루㈜키다리이엔티·롯데엔터테인먼트, NEW]

포문을 여는 건 ‘물괴’(감독 허종호·배급 씨네그루㈜키다리이엔티·롯데엔터테인먼트)다. 13일 개봉하는 영화는 조선왕조실록 기록에서 출발, 역병을 품은 괴이한 짐승 물괴와 수색대원들의 사투를 그렸다. 한국영화 최초의 크리처 사극으로 100억원 이상이 투입된 대작이다. 영화 ‘조선명탐정’ 시리즈부터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2004), ‘육룡이 나르샤’(2015) 등 사극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과시한 김명민을 필두로 김인권, 이혜리(걸스데이 혜리), 최우식이 열연을 펼친다.

일주일 후 개봉하는 ‘안시성’(감독 김광식·배급 NEW) 역시 200억원의 제작비를 들인 액션 블록버스터다. 역사에서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한 고구려를 배경으로 한 첫 영화로 동아시아 전쟁사에서 가장 극적이고 위대한 승리로 전해지는 88일간의 안시성 전투를 담았다. 한국영화에서 본 적 없는 스케일과 비주얼의 전투신은 물론, 조인성을 필두로 한 배성우, 엄태구, 김설현(AOA 설현), 박병은, 오대환, 박성웅, 정은채 등 최고의 배우군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영화 '명당'(왼쪽)과 '협상' 포스터 [사진=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 CJ엔터테인먼트]

‘명당’(감독 박희곤·배급 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도 ‘안시성’과 같은 날인 19일 베일을 벗는다. ‘명당’은 땅의 기운을 점쳐 인간의 운명을 바꿀 수 있는 천재지관과 왕이 될 수 있는 천하명당을 차지하려는 이들의 대립과 욕망을 그렸다. ‘관상’(2013), ‘궁합’(2018)을 잇는 제작사 주피터필름의 역학 3부 마지막 시리즈로 기획부터 시나리오 개발, 제작, 촬영에 이르기까지 12년이 걸렸다. 조승우가 천재 지관 박재상으로, 지성이 몰락한 왕족 흥선으로 분해 연기 대결을 펼치며 이외에도 백윤식, 김성균, 문채원, 유재명 등이 함께했다.

‘안시성’, ‘명당’과 함께 19일에 맞붙는 또 한 편의 영화는 ‘협상’(감독 이종석·배급 CJ엔터테인먼트)이다. 태국에서 사상 최악의 인질극이 발생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는 제한시간 내 인질범을 멈추기 위해 위기 협상가가 일생일대 협상 과정을 담아냈다. ‘해운대’(2009), ‘국제시장’(2014), ‘공조’(2017) 등을 만든 흥행메이커 JK필름이 제작을 맡고 자타공인 흥행 배우 현빈과 손예진의 처음으로 호흡을 맞췄다. 특히 현빈은 극중 인질범 민태구를 연기, 데뷔 이래 처음으로 악역에 도전했다. 올 추석 극장가의 유일한 현대물이기도 하다.

jjy333jj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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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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