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청내륙고속화도로 충주 삼방교차로가 개통돼 충북 북부권 교통 접근성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설 연휴 교통 분산을 위해 충청내륙고속화도로 구간 중 미개통 상태였던 충주 삼방교차로를 13일 낮 12시에 개통했다고 밝혔다.

삼방교차로는 충주시 주덕읍 삼청리 일원에 위치한 입체 교차로로, 그동안 본선은 이용할 수 있었지만 교차로가 연결되지 않아 지역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번 개통으로 주덕읍과 인근 지역에서도 고속화도로 본선에 직접 진출입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청주·충주·제천 방면 이동 시간이 단축되고, 출퇴근이나 병원·관공서 방문 등 일상적인 이동 편의도 크게 나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설 명절 기간 집중되는 귀성·귀경 차량의 교통량 분산과 정체 완화 효과도 예상된다.
국토부는 또 신호 대기 없이 안전하게 진출입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돼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고 안전성이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충청내륙고속화도로는 충북 남·북부를 잇는 핵심 간선도로로, 이번 교차로 개통으로 도로망 기능이 지역 단위까지 확대되는 의미를 갖는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삼방교차로 개통으로 도민들이 고속화도로의 편리함을 일상에서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효율적인 교통환경을 만들기 위해 국토교통부 등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