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발란스 다운자켓 팝업스토어에 깜짝 방문
[뉴스핌=이에라 기자] 뉴발란스(NEW BALANCE)가 새로운 프로다운 시리즈 출시를 기념해 다운자켓 팝업스토어를 홍대에 오픈했다.
뉴발란스는 올해 연말까지 두 달간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네버 스톱 프로그레싱'이란 다운자켓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팝업스토어는 프로다운을 포함한 다운자켓 제품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프로다운은 지난해 출시되자마자 조기 완판 기록을 세운 제품이다. 올해는 보온성을 강화하고 새로운 색상 및 디테일한 디자인 요소를 추가했다.
뉴발란스는 2주 간격으로 홍대 팝업스토어에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11월 4일 저녁 6시 30분에는 뉴발란스 우먼스 모델로 활약하는 피겨요정 김연아 선수가 깜짝 방문한다.
김연아 선수는 유영, 임은수, 안소현, 이준형, 김진서 선수와 함께 매장을 찾아 팬들과 만남을 갖는다.
뉴발란스 홍대 팝업스토어 전경 <사진=뉴발란스> |
배우 유아인이 이끄는 로컬 아티스트 그룹 스튜디오 콘크리트와 협업해 특별한 작품 전시를 진행한다. 팝업스토어 외부와 2층에서는 스튜디오 콘크리트의 소속 아티스트 권바다 작가가 ‘진보, 발전, 나아감’의 메시지를 담아낸 설치 미술을 관람할 수 있다.
17일에는 홍대입구역 인근에서 플래시몹 퍼포먼스가 열린다. 팝업스토어 쇼윈도를 활용한 패션쇼와 DJ 공연 등이 준비돼 있다.
12월 1일에는 홍대 버스킹 출신의 유명 아티스트 공연 및 인근 홍대 버스커들과의 협업을 통한 NB 스트리트를 조성한다. 15일에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럭키백 이벤트 및 신진 디자이너와 협업을 통한 네온 컨셉의 쇼윈도 포토존 등을 구성할 계획이다.
뉴발란스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홍대 프로다운 팝업스토어는 단순히 제품을 체험하고 구매하는 곳이 아닌, 다채로운 콘텐츠를 결합한 복합적인 문화공간으로서 고객들에게 보다 차별화된 경험과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뉴발란스 홍대 팝업스토어 <사진=뉴발란스> |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