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every1 '주간 아이돌', 네이버TV캐스트>
[뉴스핌=최원진 기자] 아이콘 바비, 준회의 어색한 사이가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7일 방송한 MBC every1 '주간 아이돌'에 아이콘(비아이, 김진환, 바비, 송윤형, 구준회, 김동혁, 정찬우)이 출연했다.
이날 MC 정형돈, 데프콘은 바비, 준회가 어색한 사이란 걸 알게 된 후 두 사람에게 미션을 줬다. 미션은 서로 마주보며 손깍지를 낀 뒤 3초간 아이컨택을 하는 것이었다. 두 사람은 미션 시작 하자마자 안절부절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놀라운 건 바비와 준회는 다른 멤버들과는 전혀 어색해 하지 않았다.
이에 대해 바비는 "나도 이유를 잘 모르겠다"며 궁금해 했다. 이때 준회는 "나는 알겠다. 과거 자주 같이 밥을 먹었다"며 "별로 안 어색한데 멤버들이 '둘이 밥 먹는데 말 한마디도 안 하네'라며 놀렸다. 그러고 나니 점점 어색해지더라. 말이 씨가 된다는 옛말이 맞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