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세혁 기자] 개봉 첫날부터 대박을 터뜨린 영화 '미이라'. 톰 크루즈만큼이나 눈길을 끄는 것이 알제리 배우 소피아 부텔라의 빌런 연기인데…. 영화가 히트하면서 그의 과거 댄스 영상까지 유튜브에서 아주 난리가 났다.
'킹스맨'의 가젤과 '스타트렉'의 제이라에 이어 '미이라' 속 아마네트까지, 센 언니 캐릭터로 눈도장을 쾅쾅 찍은 소피아 부텔라는 원래 댄서다. 영화 '스트릿 댄스2'에서 엄청난 힙합 댄스를 보여준 그는 나이키 우먼 광고에도 발탁돼 입이 쩍 벌어지는 무빙과 고난도 동작을 보여준 바 있다.
나이키 우먼 광고영상 속의 소피아 부텔라. 엄청난 힙합 댄스를 보여준다. <사진=유튜브 캡처> |
한 인터뷰에서 못 따라하는 춤은 없다고 수줍게 밝혔던 그. 무대공연에 있어 타의 추종을 불허한 마이클 잭슨의 현란한 춤까지 커버하는 소피아 부텔라가 언제쯤 다시 영화에서 댄스를 보여줄 지 기대된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