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지원 기자]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 출신 이용대가 ‘아내 바보’ ‘딸 바보’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용대는 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냄비받침’에 출연해 딸을 위한 책을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이날 이용대는 아내 변수미와 딸 예빈이를 공개하고 ‘출판 기획서’를 발표했다.
이용대는 “아이에게 좋은 책을 만들어주고 싶어서 출연하게 됐다”면서 “태어난 지 얼마 안돼서 듣지도 못하지만 사춘기가 오고 힘들 때 꺼내서 보면 좋지 않을까 싶었다”고 말했다.
이날 이용대는 아내 변수민과 생후 2개월 된 딸 예빈이와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용대는 “딸을 처음 마주했을 때 처음 봤을 때 너무 사랑스러웠던 것 같다”며 행복한 웃음을 지었다.
이어 아내 변수미에게 반한 이유로 ‘성격’을 꼽았다. 그는 “수미 성격이 활발하다. 심심할 겨를이 없고 말도 잘 해준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박지원 기자 (pjw@newspim.com)